[헌터 x 헌터] 368화 리뷰

떠돌이 0 3508
평소와 달리 점프가 쉬어서 한주 쉰 헌터 x 헌터 368화입니다.

1. 크라피카
고생길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이토 왕비의 탐색 덕에 정보는 얻고 있으나 12왕자의 사망이라는 이변이 일어나버리고, 오이토 왕비와도 의견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바비마이나의 행동도 의문을 거둘 수 없습니다. 현 상황 진행에 있어서 모든 것이 크라피카의 발목을 잡는 것은 아니나 그렇다 해서 한치의 방심도 용납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붉은 눈의 리스크까지 감당해야할 판. 당장도 이런데 장기적인 상황은 어찌 될지 걱정되네요.

2. 오이토 왕비
넨 능력이 없는 일반인임에도 임무를 잘 수행해냈습니다. 그러다 본 에피소드의 이변을 목격하게 되는데 이때 반응을 보면 다른 왕자들이라 해서 적대적인 감정인 것은 아닌 듯합니다. 서바이벌인 현실에서 이러한 점이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3. 12왕자 모모제
갑자기 벌어진 암살은 이변 그 자체였습니다. 동시에 허무해지기도 하는데 분명 자객들이 포진한 상태이긴 했으나 나름 야심이 있어 보이던 12왕자의 일이기에 그 허무함이 더 큽니다. 의오의 반전이 생길 가능성도 있으나 그건 어떨지. 수호영수가 무력했다는 것도 의외네요. 크라피카의 추측처럼 숙주가 숙면 상태라 그런 것일까요? 한편 현 에피소드에서 범인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호원 전원이 의심의 대상이긴 하나 한조와 비스켓의 추측에 따르면 그들 이외의 인물도 가능합니다. 누가 범인일까요?

4. 한조
원래 12왕자의 경호원이었으나 세반치 왕비에 의해 다른 임무를 맡게 되었고, 그 동안 12왕자 암살이 벌어졌습니다. 그의 탓은 아니지만 매우 분노해서 얼굴에 감정이 전부 드러나있습니다. 다만 폭주라던가 하는 상황은 면했네요. 옆의 비스켓이 대화 상대가 되어주기도 했으나 그는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봅니다. 그리고는 범인이 다음 암살을 시도할 것이라며 잡아낼 기회를 기다립니다. 그가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5. 체리드니히
2주 안의 넨 수련에 대해 듣고서 부하인 테타를 의심하는 듯한데 실제 테타는 그의 수련을 늦추려는 의도가 있었습니다. 결국 그는 뭔가 수상한 점을 눈치체서 테타를 제거한 것일까요? 그리고 그의 휘하에 넨 능력자가 증가해서 크라피카의 적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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