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테일] 526화 리뷰. 미친 페도필리아 제레프

cocoboom 0 8632

제레프가 페도필리아 이증한 페어리 테일 526화

http://ntx.wiki/wiki/%ED%8E%98%EC%96%B4%EB%A6%AC%20%ED%85%8C%EC%9D%BC/526%ED%99%94 

 

Example8.jpg

 

 

나츠 대 제레프의 대결이 시작되면서 완결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페어리 테일

 

초반부터 흑막으로 거론되면서 최종보스감으로 점쳐졌던 제레프입니다만, 요즘 상당히 체면을 구기고 있습니다

 

아니 체면을 구기는 것 정도면 말도 안 해죠. 이건 마치

 

끝에 다 와서 미친 페도필리아가 되다니

 

이번 화에선 중요한 반전이 공개됩니다. 진짜 제레프의 아들이 누구인지요.

 

그런데 사실 그것조차 묻어 버릴 정도로 중요한 인증이 나오는 군요

 

제레프가 메이비스랑 그렇고 그런 짓을 해버렸다아

 

네 아기가 생기는 그렇고 그런 짓을 해버리고 말았던 겁니다

 

지난 화에서만 해도 마법적으로 어쩌고 저쩌고 해서 생겨난 생명일 거라는 추측이 있었지만은 개뿔

 

모든 문제가 시작된 508화

http://ntx.wiki/wiki/%ED%8E%98%EC%96%B4%EB%A6%AC%20%ED%85%8C%EC%9D%BC/508%ED%99%94 

 

Example6.jpg

사실 이 당시에 이미 메이비스가 제레프랑 그렇고 그런 짓을 해버렸을 거라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라케이드가 성적 쾌락을 조종하는 마법을 사용했을 때 메이비스가 반응했거든요.

 

그리고 메이비스랑 그렇고 그런 섬씽이 있는건 제레프 뿐이었습니다. 게다가 바로 다음화에서 라케이드가 마치 메이비스의 아들인 것처럼 연출됐기 때문에...

 

하지만 폭풍 같은 전개와 스팅의 백영룡 모드 득템, 아이린 베르세리온의 정체 폭로 등 충격적인 전개가 많이 튀어나오면서 한동안 묻혀 있었죠

 

팬들은 머리가 식으면서 "마법적으로 어쩌고 저쩌고 해서 만들었다는 얘기일 거다" "소년지니까 키스 정도로 쾌락 마법에 걸릴지도 몰라"같은 추측으로 어떻게든 이 문제를 덮어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발정난 작가놈이 독자들이 필사적으로 수습해준 문제를 못 참고 터뜨려 버려서

 

어떻게 소년지 최종보스를 미친 페도필리아로 만드냐 작가놈아

 

하데스가 친히 "메이비스는 저렇게 보여도 성인 여성이니까 문제는 없다"고 말한 거나

 

제레프가 지 입으로 메이비스랑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 거나

 

아무리 봐도 그겁니다.

 

그러고 보면 메이비스의 회상편도 의미가 완전히 달라져 버리는 군요.

 

메이비스는 제레프와 만나서 이런 저런 마법을 배운다던가 했는데

 

마법만 가르친게 아니었구나 미친 페도필리아 새끼야

 

흑마법사라더니 진짜 딥다크한 마법사 새끼였습니다 아이구

 

이래서는 나츠가 죽어서라도 쓰러드릴 수밖에 없어요

 

아크놀로기아보다 더 한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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