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그냥 남동생이 나를 저팔계의 몽둥이 라고 놀렸더니 아버지가 격노, 두들겨팼다

9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1/23(水)23:12:38 ID:W6M
폭력주의.

반년전 가족 4인이서 오랜만에 단란하게 지냈는데, 텔레비전 이야기하다가 내가
「나에게 있어서 〇〇은 샤라포바의 라켓 같은 것」
이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남동생이
「(웃음)저팔계의 몽둥이 아냐?」
라고 말했다.

나는 살찐 적이 없어서 지금까지도 돼지에 비유되는 일도 없었으니까 놀랐지만, 그 이상으로 왠지 부모님의 얼굴이 험악하다.
그리고 평소 공기였던 아버지가 커다란 목소리로
「누나는 돼지가 아니잖아!!」
라고 고함쳤다.
게다가
「사과해라 야임마!」
하고 갑자기 일어나서 남동생에게 다가갔다.







처음은
「농담이야~」
하고 히죽히죽 거리던 남동생이지만, 평소 마음이 약한 아버지가 너무 강하게 말하는데 되려 분노하기 시작해서
「나는 절대로 사과안해!」
하고, 단언하기 전에 남동생은 날아갔다.
아버지가
「다시 한번 말해 봐라! 야아 뭐라뭐라」
하고 기성을 지르면서 올라타고 남동생을 계속 때렸다.
앞니가 2~3개 이쪽으로 날아 와서 나도 어머니도 주저앉아 버렸다.
말리면 좋았을테지만, 다 큰 어른인 180센티 이상의 아저씨를 150센티 이하의 여자 2명이 멈출 수도 없고….

결국 남동생이
「용서해 주세요, 사과합니다…」
하고 겨우 알아 들을 수 있는 소리로 이야기하니까, 겨우 아버지가 손을 떼고
「제대로 사과해라!」
하고 남동생 일으켜서 내 쪽으로 데려 왔다.
콧물과 눈물로 얼굴이 엉망진창이고 피도 나와서 무서웠고
「미안」
으로 끝내려고 하는 남동생에게 이성을 잃은 아버지가 남동생의 배에 발차기를 날렸더니 아침밥 같은게 나왔다.
이제 아비규환 상태.
결국
「누나가 귀여워서 곤란하게 하려고 욕설 했던 엄청난 바보라서 죄송했습니다」
같은 말하게 하고 겨우 아버지도 진정했으므로 병원에 데려갔지만.
상당히 중태로 여러 곳에 뼈가 부러지기도 했고 앞니는 전부 의치가 되었다.

그 이래 아버지는 남동생을 계속 무시, 남동생도 고교 가지 않고 도망치듯 집을 나왔다.
풍문으로 20대 전반에 결혼하고 아이가 있는 것 같지만, 다른 현에 살고 있는 것 같고 아버지도 어머니도 없는 것 취급하며 신경도 쓰지 않는다.

라고 할까 평소 얌전한 사람은 어디에 격노 스윗치가 있는지 모른다는 이야기.

하얀개의 CM로 생각났기 때문에 써봤다.


96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1/23(水)23:20:09 ID:dh9
왜 반년전의 단란으로부터
남동생이 고등학교에 가지 않고 벌써 20대 전반이 되어 있다

9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1/23(水)23:23:36 ID:beM
>>960
반년전…?
14세 쯤 되는 남동생이 지금 20대 전반이라면 10년전의 이야기인가
어느쪽이든

9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1/23(水)23:37:37 ID:cmy
경찰 사태가 되지 않았던 것일까
병원이 의무로 통보


9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1/23(水)23:47:42 ID:W6M
반년전은 예측 변환으로 나왔다.
군데군데 문장 이상하다 미안.
10년전은 그렇게 시끄럽지 않았어요. 

【2ch 막장】그냥 남동생이 나를 저팔계의 몽둥이 라고 놀렸더니 아버지가 격노, 두들겨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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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Спутник  
폭력은 물론 잘못됐지만 어린시절이나 무의식에 각인된 기억이 트라우마 스위치의 트리거를 눌러서 저렇게 사람이 폭발하는 경우도 드물진 않아서....
여풍당당  
ㅎㅎ 한남들도 저렇게 쳐맞으면 여혐하는 버릇 크린하게 사라질 듯
ㅇㅇ  
메갈 꺼져
북어처럼 쳐 맞아봐야 정신을 차리나
여풍당당  
너나 꺼정. 꼭 이렇게 지네 관광 당한 게시글에서 열폭하니
복어처럼 때린다뇨,,, 이분들 체급이 스모선수급 이에요 못 이겨요
아무리 그래도 정도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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