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에 의지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태도는?

【2CH 막장】생활보호로 살고 있는 싱글 마더 시누이가

원조를 받고 있는 NPO 법인의 영향으로 자꾸자꾸 뻔뻔스러워지고 있는 이야기.


복지로 생활하던 싱글마더 여성이 다음과 같이 생각이 바뀌었다는 내용의 사연입니다.

[처음]
도영주택의 입주부터 생활보호 신청까지 전부 NPO 법인에 맡겨서 미안하다, 세금으로 생활하는 것도 괴롭기 때문에 빨리 자립하고 싶다가 말버릇이었다.

[현재]
「소자녀화 시대에 아이는 나라의 보물. 나는 그 보물을 3명이나 낳아 주었다. 나라는 아이가 많은 모친을 원조하는게 당연. 나에게는 생활보호를 받을 당연한 권리가 있다」 「돈이 있는데 자식을 낳지 않는 사람으로부터 세금을 척척 거둬서 아이 많이있는 싱글 마더에게 나누어 주어야 한다. 그것이 소자녀화를 해결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나는 제멋대로 자식을 낳지 않는 사람 대신에 자식을 낳아 주었다」

이러한 사연을 보고 문득 조사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복지에 의지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태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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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cocoboom  
우와... 2번이 의외로 몇명 되네요
남에게 신세를 진다는것 자체를 빚으로 여기는 스타일이라 저런식의 반응은 본인의 자존심을 내다 던진 것처럼 보이네요.
사회적인 시선에서 비난할 필요는 없고 그래서도 안되겠지만,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 순간 자기 합리화죠. 다리가 다쳐서 잠시 목발을 하는거랑, 충분히 재활 할 수 있는데도 목발에만 의지하는거랑은 분명 다른문제입니다.
수샤  
당당하게 여길 것도 죄송해할 것도 없어요
복지자체는 꼭 필요한 거고 복지혜택을 받으면서 자립할 능력을 키워 다른 사람이 다시 복지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다만 한번 받기.시작하면 이건 내.권리라는 식이 되어서 자립할 능력이 되는데도 꼼수로 계속 받으려하거나 자립할.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문제겠죠
이 글에서 말하는게 바로 그런 경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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