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배달과 배달원의 안전, 선택은?

5년 전에 피자배달을 하던 아르바이트생이 '30분내 배달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리다 시내버스에 치여 숨진 사고, 아직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계십니다. 당시 문제가 불거지자 패스트푸드 업계에선 이같은 제도를 없애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하지만 시간 내 배달제는 슬그머니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또 20대 청년이 길 위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신속배달과 배달원의 안전, 선택은?

  • 배달원들이 신속배달을 강요받고 있다. 20분, 30분 안에 음식을 배달하기 위해선 안전운전을 할 수가 없다.
    안전을 위해서 신속배달 제도를 없앤다고는 하나 소비자의 불만과 업주들의 이익 추구로 뿌리 뽑기엔 요원해 보이는 배달문화.

    배달원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냐 갓 튀긴 치킨을 신속히 받을 것이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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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지들이 난폭운전하고 신호 무시하는게 문제지 왜 소비자 편의가 문제냐? 핑계도 가지가지다. 제대로 신호 지켜서 운전해도 충분히 30분 안에 오고 남는다!
paro1923  
보통 이런 문제에선 업주하고 소비자 사이에 치이는 종업원의 입장은 무시되기 마련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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