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괴롭힘 받던 아이에게 복수로 살해될 뻔 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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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5/28(木)18:49:17 ID:TA.qn.L1

최근, 자신의 내면에서 매듭이 지어진 것.


결론부터 말하자면
괴롭힘 받던 아이(이하A)에게
복수로서 살해될 뻔 했던 이야기.


초중학교 때 나는,
쓸데없이 진지한 위원장 타입의 아이였다.

혼자 노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별도로 하고,
내성적이거나 지원학급이거나
모두하고 놀고 싶지만 놀지 않는 아이라든가,
그런 애하고 자주 놀거나, 괴롭힘 사이에 끼어들거나.
『착한 아이 공주병 짜증ー』이란 말을 들을 듯한 아이.







그래서, A하고 괴롭히던 애 사이에도
몇 번인가 끼어 들어갔던 적이 있다.

청소하는 시간에
「A의 책상에 닿으면 A균이 옮는다ー!」
고 여럿이서 시끄럽게 떠들던 것을
「바보 아니야!?」
하고 비난하면서, 우두커니 방치되어 있던
A의 책상을 이동시키려고 했더니,
괴롭힘으로 한계였던 것 같은 A가
빗자루를 휘두르면서 덤벼왔다.

괴롭히던 애들이 아니라 나에게.

쾅쾅 하고 힘차게 얻어맞아서
머리카락은 흙 투성이,
팔과 얼굴에는 타박상,
마침 눈꺼풀에 금속이 부딧쳐서
유혈까지 되었다.


그때부터는, A에게 있어서는
(비호받는 것이 싫은거구나)
하고 노터치가 되었다.


그 뒤, 몇 년 지나서.
지역의 성인식에 나간 뒤,
중학교 동창회에 참가하고
적당히 술에 취해서 즐거워졌을 때 해산.

아버지가 마중나와 주기로 하게 되어 있었으므로,
역의 게시판 앞에서 스마트폰 만지작 거리면서
마중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누군가가 다가오는 기척에
문득 고개를 들었더니,
뭔가를 휘두르고 있는 남자가
나를 노리고 돌진해오고 있었다.

황급하게 도망치려고 했더니
익숙하지 않은 힐이라
나, 넘어짐.
달려오는 기세 그대로
나에게 걸려서 남자, 넘어짐.

남자가 가지고 있던 커터가 게시판에 부딧쳐 박히고,
손을 미끄러뜨려 남자는 손을 베임.

주위에 있던 사람이 통보해주어서 붙잡혔다.



남자는 A였다.(경찰에게 들었다)
A는 고등학교가 잘 풀리지 않아서 중퇴,
그대로 히키코모리 니트가 되어버렸고,
「이것도 저것도 초중학교에서의 고롭힘 탓이고,
다른 괴롭힘 받는 아이는 도와주었으면서
나는 무시하고 있었던 그 여자 탓이다」
「『오늘 동창회에서 사과해오면 용서해주자』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말도 걸어오지 않았다.
그러니까 죽이려고 했다」
는 것이 A의 범행동기였다.

동창회에서는 사이가 좋았던
여자하고 밖에 이야기 하지 않았으니까,
A가 참가하고 있었는지 어떤지도
나는 알지 못했다.


당시는 타인에게 살해될 뻔 했다고 하는,
보통이라면 조우할 수 없는 사건인 것도 있어,
자신에게도 나쁜 데가 있었던게 아닐까 하고
고민하며 우울증이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멘탈 케어 덕분에 겨우
(그건 앙심이다)
하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지만,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제일 수라장이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이것을 넘는 일은 겪고 싶지 않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8】 より


【2ch 막장】괴롭힘 받던 아이에게 복수로 살해될 뻔 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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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투표잘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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