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지하철에 앉아 있는데 어린애가 와서 자리 양보해달라고 압박을 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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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14(金)22:23:12 ID:7TN.ng.aj

여기 분들하고 비교하면 아직 별거 아닌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내가 오늘 조우한 그 신경 모를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거의 정시에 일이 끝나서,
승객이 많은 역에서 우연히 앉았다.

오늘은 피곤한 하루였으니까
멍하니 스마트폰 보고 있었더니,
거기에서 몇 역 정도 지나서
부모자식 동반으로 타오는 것이
시야 구석에 보였다.

모친하고, 유카타 같은걸 입고 있는
5~6세 정도 되는 여자애.




(오늘은 마을에서 축제가 있었으니까
그 귀가길이구나. 자리 양보해줄까)
하고 생각했다.


그랬더니 그 애가 모친에게
「저기ー, 자리 없네ー 앉고 싶ー어」
하고 말하는 거야.


뭐랄까, 그 말투가 굉장히 불쾌한 말투구나,
하고 생각해서 조금 멈춰 있으니까,
「아ー, 빨리 앉고 싶은데ー.
아차차차, 위험해ー에」
하고, 명백하게 일부러 앞이나 뒤로 휘청거리면서,
5~6인석 좌석의 가장자리에 앉아있는
나에게 말해오는 거야.


그 말투하고 일부러 휘청거리는 모습이,
직시하지는 않았지만 정말로 기분 나빠서,
눈치채지 못한 척 하면서 완전히 무시했다.

그 애, 과장이 아니라 5분 정도 그걸 계속하다가,
그러다가 포기했는지, 벽에 기대어 있는 모친에게
가고 나서도 계속 궁시렁 궁시렁.

그 한 역 정도 지났을 때
마침 사람이 내려서 아이가 앉게 됐지만,
그리고 나서도
「이번에 〇〇 먹고 싶어」
하고 내릴 때까지 조르고 있었다.


평소라면 미취학 아동 정도까지는 양보하지만,
그 기분 나쁨은 무리.

기분 나쁨에 박차를 가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마지막 까지 얼굴은 보지 않았다.

그런데, 직후까지는 아이의 기분 나쁨에만 신경이 갔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그 아이의 언동을 충고하거나 하는걸 일절 하지 않는 
모친 쪽이 위험한 느낌이 들었다.

내가 있는 지역은 우선석이 상당히 양호하게 기능하고 있어서,
어지간한 러쉬가 아니면 비어 있으니까 그쪽에 가면 좋을텐데,
우선석에서 먼 차량 반대측에서 타오다니.


같은 정도 되는 나이의 아이도 있지만
정말로 신경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9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15(土)09:02:41 ID:QAE.4u.xz
>>935
몇 년 정도 전에 비슷한 시츄에이션을 목격한 적이 있다
역시 5~6세 정도 되는 여자애
「아야카 쨩(가칭)앉고 싶어어~! 다리 아퍼어~!」
하고 무릎을 문지르면서 흔들거리면서
좌석에 있는 사람을 힐끔 보았다

모친은
「그렇게 길지 않으니까 참으세요! 흔들흔들 거리지 말고 제대로 서있어요!」
하고 화를 내면서 엄격한 말투로 질책

아이는 입을 부루퉁 내밀고
토라지기는 했지만
똑바로 평범하게 서있었다ㅋㅋ

아ー, 이건 부친이나 할아버지 할머니가 상당히 응석 받아줘서
말하고 있는 대로 하고 있는 걸까~
하고 진심으로 모친에게 동정헀어요…


의도하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주위에서 미움받는 인간으로 키우는 건
상냥한 학대라고 생각한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6281191/ 

【2ch 막장】지하철에 앉아 있는데 어린애가 와서 자리 양보해달라고 압박을 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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