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어머니가 산수도 못한다는걸 알고 충격. 내 학생시절엔 교육에 미친 엄마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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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令和元年 05/04(土)08:51:48 ID:DN5

방금전 어머니가 산수 레벨의 계산을 못한다는걸 알고 충격

친정 부엌에서 어머니하고 요리하고 있었지만
레시피 사이트에 기재된
조미료를  자택분량이라면
몇 분의 몇이라고 되어 있는거

큰술 4의 3/4에서 버벅거려서
인지증을 의심했지만 아직 그럴 나이도 아니다





옛날부터 요리는 심했고
장볼 때도 할인표가 붙어 있는 것 만으로
상당히 비싼걸 손에 들어서 결국 손해보고
이런 일 많이 있었다는건 역시 옛날부터일까

비교적 괜찮은 학교 나왔을 것이고
무엇보다 내가 학생일 때는
너무 심할 정도의 교육 엄마였는데
남동생은 그래서 한 때 병들었을 정도

그러고보니 문무양도를 뜻하라면서
강제적으로 스포츠도 시키고 있었지만
어머니 본인은 중1 때 1개월로
운동부도 그만두었다고 나중에 들었고
뭐야 그게 하고 생각했는데

자기 부모가 자신은 노력하지 않고
이상형을 아이에게 강요하는 인간이었던 것인가 하고
현재 상당히 혼란중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5877507/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4


名無しさん : 2019/05/07 12:26:44 ID: RwUum1JE
자기가 할 수 없었으니까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엄격하게 말하는거 아냐?
하지만 하는 법을 모르니까 결국 번거롭게 말할 뿐이고.
할 수 없는 것보다는 할 수 있는 쪽이 좋다느건
알고 있으니까 모친도 아이들에게 애정이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名無しさん : 2019/05/07 12:29:05 ID: MIEVtXlM
나도 하지 못하니까 아이에게도 말하지 않으면
바보가 양산되고 있을 뿐이잖아
바보라면 가르치는 방법도 서투르겠지만.

名無しさん : 2019/05/07 14:19:59 ID: yMgQ3/mA
우리 아내도 분수 계산 어떻게 하는 거더라?하고 말하고 있었어.
뭐어 솔직한 성격이니까 아이하고 같이 공부하고 아이에게 물어보고,
아이는 학교의 선생님보다 이해하기 쉬워~
하고 치켜올려져서 장래에는 선생님이 된다고 분발하고 있어ㅋ

名無しさん : 2019/05/07 14:33:31 ID: vjpFr/gw
옛날의 지인이, 부모에게 나는 중졸이니까 너도 고등학교 안가도 좋다,
라는 말을 듣고 중졸이었지만, 자기가 가지 못해쓰니까 대학 강요하는 것하고
어느 쪽도 극단적이고 독이겠지요

名無しさん : 2019/05/07 14:53:25 ID: Cnm0UbmY
별로 부모가 공부 하지 않아도
「내가 공부 못해서 고생했으니까, 너는 고생 시키고 싶지 않다」
하고 아이에게 제대로 설명한다면 이해하겠지만,
보고자의 모친은 그런 설명 같은건 하지 않겟지

名無しさん : 2019/05/07 14:51:12 ID: quppKGrM
아니, 보통으로 모친이 머리가 나빠서 공부 못하니까
아이는 제대로 기르고 싶어한다고 생각해서 교육했던 거지요

이녀석은 하지 못하는 모친을 바보 취급하고 얕잡아 보지만
그런 모친의 생각을 눈치채지 못하는 걸까
눈치채지 못하고 어머니를 바보취급 해서 끝나면 슬프겠어

名無しさん : 2019/05/07 18:24:31 ID: 668tU6f6
자기는 하지 못하는걸 아이에게 억지로 시키는 대리행위라는 것일까
모친은 공부나 운동 못해서 싫었던 것이겠지만
공부해라고 말하는 것은 몰라도 아이가 병들 정도로 엄격하게 하는건 안되겠지
혹시 초등학교 레벨을 하지 못할 정도의 바보가 잘난척 공부공부 말한다면
뚱보에게 「살빼지 않으면 안돼ー」하고 지적받은 것 같은 불쾌감이 있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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