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생리적으로 혐오스러운 부점장이 내 필통을 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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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2/24(日)12:55:11 ID:zFC.zo.wi

어제, 생리적으로 무리한
아르바이트 직장의 부점장(50대 아저씨)가 내 필통을 만졌다

필기로 써진 주문표정리를 하는 도중에,
옆에 놔두고 있으니까 가볍게 가져가서
「HELLO!!」하고 인사하는 곰의 일러스트를 향해서
「헬로ー」하고 말을 걸고 다시 책상에 놔두었다

심술을 부리는건 아니고, 사소한 장난 정도로 했던 것이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기분 나쁘다

필통을 소독 알콜을 마구 뿌렸지만 무리,
부점장이 생각나서 만지고 싶지 않게 됐다

새로운걸 살 수 밖에 없을까…
100엔샵 아무데나 있는 것이지만
2년 정도 쓰면서 마음에 들어했는데







솔직히, 스무살 넘고서
「저녀석이 만졌으니까 더럽다 필요없어!!!」
같은 사고방식이 되는 자신도 싫다

이런건 초등학생 쯤에 졸업해둬야 하는 감정이 아니었나ーーー


곰에게는 미안하지만 이젠, 새로 사야겠다
패브릭이니까 바로 버리지는 못하고,
적어도 한 번 씻고 나서 버려야지
유치한 소유자라서 미안해



777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2/24(日)14:01:19 ID:Q8o.0t.wi
>>776
소중한 물건은 싫어하는 놈하고 같은 공간에
가져오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 교훈이네요.
전기공사 공구함으로 착각할 것 같은 필통을 직장용으로 사세요
또 귀여운 필통은 다른 것을 사는 거야



78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2/24(日)14:21:23 ID:zFC.zo.wi
>>777
감사합니다,
따로 알루미늄으로 된 두꺼운 걸로 할거예요
겨울은 차가울지도 모르겠지만


방금 전에, 필통 씻으려고 하니까
우리집에서 기르는 코기가 흥미를 보였기 때문에
지퍼 부분을 잘라내서 주니까
붕붕 휘두르면서 놀고 있어

버리는 것 보다
그 아이의 장난감으로 끝내는 쪽이
훨씬 나을 것 같네요

앞으로는 직장에서 쓰는 것하고
프라이빗은 따로 쓰겠어요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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