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30대 니트 오타쿠 오빠가 갑자기 촌스런 20대 여자를 애인이라고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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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2/29(土)19:27:00 ID:nAc
푸념입니다.

나에게는 30대 오빠가 있다.
전형적인 부모님에게 얹혀사는 오타쿠로, 지금까지 여자친구는 없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몇년전, 「여자친구다」라고 하면서 세련되지 않은 20대 전반 여자애를 데려왔다.

지나친 나이 차이라고 할까 그녀의 젊음에,
부모님이 「당신 부모는 반대하지 않는 거야」라고 지적했지만,
그녀의 부모는 속박계 독친으로 여자다운 것 금지,
친구는 부모가 선택하는 등을 저지르고 있었다고 하며,
고교졸업과 함께 연을 끊고 탈출.
「반대도 무엇도 없다」
고 하는 이야기였다.
나는 그야 그만한 나이차니까 문제가 있겠지요 라고 생각했지만, 그 이상 지적하지 않음.
그렇다고 할까 자꾸자꾸 자라난 내력을 듣고 있는 사이에 나도 부모님도 동정해 버려서,
나이차 문제는 애매하게 되어갔다.

그리고 몇년 지났다.
나는 결혼하고 집을 나오고, 오빠도 그녀하고 동거를 시작했다.
그렇다고 해도 살고 있는 장소는 가깝고,
나도 그녀하고 사이 좋아져서 때때로 둘이서 놀게 됐다.

여러번 그녀의 부모님이 그녀의 아파트를 알아내서 찾아왔던 적도 있었다고 하지만,
오빠가 앞에 서서 그녀를 지키거나, 부모를 설득하거나 했다고 한다.
결국 들어주지 않았던 것 같지만,
「그런 딸은 이젠 필요없다」
같은 절연하고 떼어냈다고 한다.
그걸 들었을 때, 우리 오빠지만
(굉장해! 훌륭해! 과연 오빠!)
라고 생각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독친에게서 완전히 해방된 그녀는 완전히 바뀌어 갔다.
친구도 생기고, 여러 곳에 외출하게 됐다.
패션이나 화장도 세련되게 되었고, 원래 소재가 좋았던 걸까 미소녀라고 해도 좋은 모습으로.
남자들에게서도 상당히 인기있게 된 것 같다. 동료에게서 권유를 받는 기회가 늘었다고 한다.


그리고 점점 오빠의 저스펙에 깨닫게 되어버렸다고 한다.
오빠의, 일상에서 셈서한 배려를 할 수 없는 것,
집안일이 서투르다고 말하고 하지 않는 것,
데이트가 오타쿠 관계뿐이라는 점.
그리고 결정타를 가하는 듯이,
1.동료 남자에게 질투해서 속박하거나 폐문시간()을 만든다.
2.반항하는 그녀에게 「연하니까」하고 무엇이든 자기보다 모른다는 취급하고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
3.남자들 관심을 끌지 않도록 수수한 모습을 시키려고 하는 건지, 모처럼 제대로 멋낼 수 있게 되어서 즐기고 있는데 낭비 취급한다.
특히 ↑이 3세가지가 그녀의 트라우마를 자극한 것 같아서,
「이젠 무리」
하게 되어버린 것 같다.
또, 지금까지 신경쓰지 않았던 30중반이 되는 오빠의 연령도, 다시 생각해보면 앞으로 5~6년으로 40이라고 생각하면 어려웠던 것 같다.
(역시 그렇지요)
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었다.

헤어진 뒤,
「여러가지 신세를 졌는데 죄송합니다」
같은 말과 함꼐 사정을 이야기 해왔지만, 정당!하다는 느낌이었다.
오히려 이쪽이 사과하고 싶을 정도로 정당한 이유라고 생각하지만,
오빠하고 부모님은 그녀를
「은혜도 모르고」
라고 말하고 사사건건 욕을 막 하고 있다.

부모에게서 지킨 것을 말한다면, 기분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은혜를 방패로 띠동갑 연하의 여자애에게 교제나 결혼을 강요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할까,
그것은 더욱 지독한 이야기가 되는게 아닐까.
그리고 아무리 질투로 초조해졌다고는 해도, 후반의 대응은 너무 했다고 생각해.
오빠는 다시 부모님 댁에 돌아와서, 트위터에서 여자 때리기를 하게 되어버렸다.


9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2/29(土)19:50:53 ID:rWs
>>956
모처럼 전여친 씨가 예뻐졌는데,
그걸 기뻐하지 않고 질투하고 구속하다니
오빠가 싸웠던 독친하고 똑같잖아
라고 말하고 싶어요
전여친 씨하고 당신에게 행복이 많기를
수고했어요


9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2/29(土)20:31:41 ID:nAc
>>958
정말로 그렇습니다.
하지만 당사자 본인은
「나는 이용당하기만 하고 버려졌다」
라고 말해버리고, 이젠 뭐라고 할까 정말로 어떻게 됐어? 하는 느낌.
가족 편애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오타쿠 취미 이외에는 문제 없는 사람이었는데.


【チラシ】雑談・相談・質問・ひとり言【もどき】 3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6161069/


名無しさん : 2018/12/31 18:08:29 ID: 3Tlo94rk
지배받는 사람을 보고 자기도 지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걸까

名無しさん : 2018/12/31 18:15:45 ID: zjF.Aw/U
은혜를 모르는건 은혜를 모르는 거겠지만
그 정도 은혜 모르는 것은 흔히 있는 일

名無しさん : 2018/12/31 18:37:50 ID: zvkcSxpo
그야 뭐 그녀가 바뀌어가고 있으면
그런 그녀의 요구에 맞춰서 자신도 바뀌지 않으면 안되지요
그렇지 않으면 버려지는건 당연
누구도 나쁘지 않다고 굳이 말하자면 보고자 오빠의 노력이 부족하다

名無しさん : 2018/12/31 18:47:05 ID: Fq5qKMjE
뭐어 일시적으로는 즐겼으니까 좋잖아
스펙 생각하면 본래라면 있을 수 없는 행복이었을 거고
오히려 운이 좋았다

名無しさん : 2018/12/31 19:15:40 ID: B8h6v0uE
독재자를 타도한 혁명 영웅의 말로가
다음 독재자였다, 같은 이야기구나

名無しさん : 2018/12/31 19:46:24 ID: ekcmcjgU
아무리 도와주었다고 해도 독친하고 같은
속박하는 모랄 해리스먼트 놈하고 결혼하라는 거야?
농담이지요. 댓가로 결혼해서 노예가 되라고?
결혼하면 하는 대로 피학대자는 독친하고 같은
남자를 좋아하게 되는 부의 연쇄라는 말을 들을거야.
이 여성이 도망갈 수 있는 강함과 판단력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분풀이로 인터넷에서 비난하고 있다면 오빠는
결국 독친하고 동류의 인간이었다고 생각해요.

名無しさん : 2018/12/31 22:39:04 ID: J54B7sl2
흔히있는 착취아처럼 남자에게 의존을 바꾸는 타입이 아니라 다행이야
그 은혜를 걱정하는 순간 평생 남자의 노예가 확정이니까
게다가 그녀의 마음이 떨어져가고 있다는걸 눈치채면,
남자는 더욱 속박을 강하게 하거나 시험행동이 악화되어 폭력으로 달렸을지도 모른다
서로를 위해서 이별해서 정답이었다고 생각해요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355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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