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동급생의 부모가 "우리 애는 공부만 잘해서 친구가 없다고" 한탄하고 다닌다

gakusya%255B1%255D.png


 


3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21(金)22:43:41 ID:ZCC
동급생은 부모의 교육방침으로 부활동도 하지 않고 공부만 하고 있었다
동급생도 공부를 좋아해서 거기에는 별로 문제가 없었지만
대학진학 하고 나서도 공부가 취미 같은 느낌으로
써클이나 여러가지 하는 주위 학생에게서 붕 떠있어서 친구도 만들지 않았다







그러니까 이제와서 부모가 공부 이야기 밖에 하지 않고
취미도 없고 친구도 적은 재미없는 아이로
길러버렸다고 하면서 한탄하고 있지만

당신들이 그런 교육을 했는데 무슨 말을 하냐는 느낌
동급생은 머리가 너무 좋아서 따라가지 못할 때도 있지만
학술적인 지식 풍부하므로 의존할 수 있고 취직해도 나 같은 것보다 훨씬 벌고 있고,
그런 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는 걸까

39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21(金)22:56:47 ID:S5N
신경 모르는 것도 동의하지만
그 친구가 부모 평가로 재미없다는 것도 그 말 그대로구나
현재 동급생의 친구가 >>398 정도인거지요?
즐거운 모임에서 학술적인 지식이나 공부 이야기 해오면 지쳐요

40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22(土)00:37:07 ID:pP6
>>399
아니ー 타인이 재미없다고 평가하는건,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만
단지 그렇게 되도록 기른 부모가 말해도 좋은 대사는 아니지요
그때까지 공부 밖에 시키지 않았다는걸 잊고,
재미없다고 평가하는게 신경 모르겠다는 이야기니까 말이야
게다가 그렇게 머리 좋은 사람은 역시 머리 좋은 사람하고 사이 좋으니까
지금은 붕 떠있어도 높은 평가를 해주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갈거라고 생각해요

40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22(土)01:37:23 ID:K4S
공부 할 수 있지만 머리 나쁘거나 서투른 타입인걸까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가 그런 느낌이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3538110/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7


名無しさん : 2018/12/23 09:16:43 ID: YpsqAZVQ
「우리 애는 공부 밖에 하지 못해서 정말로 재미없어요~ 친구도 없고~」
같은건 단지 잡답하면서 가족을 깍아내리는 자학풍 자랑이잖아, 뭘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거야
이녀석이 동급생 본인도 아니라면 말이야

名無しさん : 2018/12/23 13:12:59 ID: 0IY99NO2
보고자가 동급생 부모의 사교발언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뿐인거 아냐.

일본에는 「우리 아이를 쓸데없이 디스하는」 가족 겸손이라는 나쁜 문화가 있습니다・・・・・


名無しさん : 2018/12/23 09:19:27 ID: yAj0TSQo
이것은 동급생 본인의 태만이지
부모의 한탄도 수긍된다
공부를 정말로 했다면 대인 커뮤니케이션 정도는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되고
지식이 풍부하고 서랍이 많으니까 인간적인 재미도 나온다
본인이 공부를 했던 척을 했을 뿐 진짜 공부를 하지 않았던게 문제
부모가 불쌍해요


名無しさん : 2018/12/23 09:20:14 ID: g3xVN6Co
딸이나 아들을 학생시절부터 단단히 속박하고
이성하고 접촉하기만 해도 「행실이 나쁘다!」고 화내던 독친이
아이들이 삼십줄 마흔줄이 되어오니까
은근히 「결혼할 상대는?」같은 말하는 것 같은 거구나

名無しさん : 2018/12/23 09:23:29 ID: 2Na6mmrk
부모가 너무 바보라서 아이의 이야기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 아니야?
어쩌면 부모나 보고자가 모를 뿐으로,
아이는 머리 수준이 같은 사람들하고,
가정 밖에서 적당히 커뮤니케이션 만들고 즐기고 있을 거야
친구 같은건 필요없는 타입인 사람도 있지만,
본인이 곤란하지 않으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 없음

名無しさん : 2018/12/23 09:23:55 ID: wFRHlDJs
공부가 취미라고 하고, 여러가지 배우는데 호기심도 있는거 아냐? 무취미가 아니잖아.
단지, 그런 부모란 「뜻대로 하겠다」는 것 분이니까,
옛날에는 우리들만의 이상적인 아이!라는 요소 이외는 인정하지 않았다.
현재는 부모의 욕구가 변화해서 「체면 좋게 손자(라는 다음 장난감)을 주는 아들」이 이상이니까,
지금와서는 「고고하고 우수」자체가 아들의 특색인데, 거기에 전혀 가치를 발견할 수 없다.
제멋대로인 아귀(餓鬼)구나.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35453.html 

【2ch 막장】동급생의 부모가 "우리 애는 공부만 잘해서 친구가 없다고" 한탄하고 다닌다

  • 1명(11.1%)
    11.1%
  • 0명(0%)
    0%
  • 8명(88.9%)
    88.9%
  • 1 이상 / 총 9명 참여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