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오빠가 아는 여자 후배가 따라다닌다고 투덜대는데, 사실 바람 피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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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8/12/16(日)12:01:31 ID:9xK
오빠(30대 전반)하고 둘이서 이야기 했을 때.
오빠가 「고등학교 부활동 후배인 여자애가, 가볍지만 몇년이나 자꾸 따라다녔다」
말을 꺼냈다.

여자애는 오빠의 부활동 후배. 오빠를 좋아했다고 한다.
당시 오빠는 중학교 때부터 사귀던 여자친구(현재 오빠 아내)가 있었다.
그러니까 제대로 고백해주면 찼을 거라고 하지만, 고백 같은건 없다.
오빠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후배는 (오빠)를 좋아한다」고 보고 있었으니까, 사랑받고 있다는건 오빠의 착각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오빠는 곤란하지만, 뭔가 해오거나 하는건 아니니까, 뿌리치는 것도 할 수 없었다.
고교졸업 뒤에도, 7,8년은 후배에게서 전화 메일이 왔다.
시기적으로, 오빠가 결혼했을 때 연락이 없어졌다고 한다.







연락빈도는 한 달에 1번 있을까 없을까 정도이므로, 특별히 대응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화나 메일 내용은, 대체로 평범한 토크였지만, 전화로
「지금 어디에 있다고 생각합니까?」하고 뭔가 의미심장하게 말하거나
(덧붙여서 후배는 자기 집에 있었다고 한다)
「역에서 (오빠)씨하고 닮은 사람을 봐서 움찔했습니다」라고 편지에 써있거나 해서,
가끔 반응하기 곤란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오빠는
「생일에 남자친구에게 반지를 선물 받는게 로맨틱해서 동경했다고 말하니까,
생일에 반지를 주었다」고 말했다.
또, 같이 영화보러 가자고 권유받으면, 둘이서 보러 갔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졸업 뒤 7,8년이나 연락을 해오다니, 조금 너무 길지 않나?
고 생각했지만, 그야 연락도 계속되겠지.

오빠의 태도, 어떻게 봐도 가망이 있는거잖아.
「반지는 만엔 정도 하는 싸구려」라든가 「마침 보고 싶은 영화였다」라고 말하지만,
그런 문제가 아니야.

아니, 이건 「오빠에게 후배 여자애가 자꾸 따라다닌 이야기」가 아니라
「오빠가 후배 여자애하고 바람피운 이야기」인거 아닌가?

일단은 오빠는 「여자애하고, 그것도 자기를 좋아하는 여자애하고 둘이서 외출하지마」
「사귀는 것도 아닌 상대에게 보석을 선물 하지마」라고 혼내놨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69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3128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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