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고아원 아이에게 쳐맞았지만 "저쪽 애는 불쌍한 애니 참아라"라는 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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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1/29(木)13:58:47 ID:iw6
양호시설(養護施設,고아원)에 관한 질문입니다
우리집은 아버지가 쓰레기였기 때문에,
우울증을 앓는 어머니의 싱글 세대로 가난합니다

고등학교를 아르바이트 월급과 장학금으로 어떻게든 다니고 있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학원에 다니고 싶었습니다만, 너무 비싸서 도저히 무리였습니다
중학생 때, 우리 반에 양호시설의 아이가 왔습니다
그 아이는 언제나 유니클로의 새로운 옷을 입고 학원에도 다니고 있습니다





나는 그 애한테 「가난뱅이」「이녀석의 집 폐가」「목욕탕 들어가지 않을듯, 냄새나」하고 괴롭힘 당하고
폭력까지 휘둘러서, 수술할 정도로 상처를 입고, 큰 문제가 됐던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는 「양호시설의 불쌍한 아이」라고 가해자에게 동정적이었습니다

양호시설에 다니는 아이는 부모나 가정환경에 문제가 있어서 기를 수 없는 아이이므로
친권자라고 해도 피복 하나 주는 일도 어렵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부모의 애정에 굶주려 있는 만큼, 성격이 삐뚤어지거나 폭력이 당연한 곳도 있다고
시설 출신자가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만

어째서 그는 학원에 다니거나, 유니클로라고는 해도 새 옷을 입을 수 있는 걸까요?
싱글 가정보다 시설에 들어가는 쪽이 아이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걸까요?
너무나 불합리하게 느껴버립니다 

5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1/30(金)11:38:54 ID:C22
>>593
행정에서 돈이 나오고 있고, 볼란티어도 드나들고
선생들도 일로서 그 나름대로 돌봐주고 있으니까
제3자의 도움이 개입하지 않는 593씨 집 같은 가정보다,
살아가기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학원에 다니는 예산도, 의류에 쓰는 예산도 있을테니까요.

폭력을 휘둘러서 크게 다쳤는데, 주위가 가해자 측에 동정적
이라는 것은, 불쾌한 경험을 했겠네요.
그것은 너무나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설 입소자가 「새 옷을 입고 있는 것」「학원에 갈 수 있는 것」
은 불합리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양호시설에 볼란티어로서 참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접하고 있고
어린이 관련으로 가정이 얽힌, 불행한 뉴스를 보고
593씨와 같은 이야기를 듣고
좀 더 널리 아이를 지원하는 기관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시설 아이도, 보이기 어려워 곤란해하는 아이도, 일시적으로 곤란해 하는 아이도
모든 아이가, 의식주가 충족되고, 마음껏 배울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답변이 되지 않는 나의 희망이라 죄송합니다.

596 :595 : 2018/11/30(金)11:44:43 ID:C22
>>593
현재 진행형의 이야기였네요.
생활보호 같은건 신청했습니까?
선생이나 시청의 창구 등, 상담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좋겠지만・・・
벌써 그런 수속은 하고 있다는 상담으로, 적당히 넘겨짚었으면 죄송합니다.


59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1/30(金)14:20:10 ID:xgD
>>596
성격 나빠서 죄송합니다
시설의 아이가 다니는 곳은 무료인 곳이 아니라, 월액 몇만은 하는 학습학원입니다
그리고 그가 새로운 옷을 입는 것이나 학원에 다니는 것을 불합리하게 생각하고 있는건 아닙니다

그는 학원에 다니고 있으면서도,
숙제는 일절 하지 않고,
학원은 기분에 따라서 쉬고,
학원을 쉬기 위해서 시설 측에 거짓말까지한다
는 문제행동 투성이였습니다

그리고 나를 향해서 가난뱅이라고 바보취급하고 괴롭히고
지금도 얼굴을 보면 「냄새」하고 코를 잡고 말하는 겁니다
그것이 불합리하다고 느낍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학원은 커녕,
제복조차도 주위에 머리 숙여서 낡은걸 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 새로운 제복을 받았는데 놀고 싶다면서 학교도 빼먹고 있습니다

나는 오늘까지 테스트 기간이었습니다
평소보다 귀가가 빨랐기 때문에, 가까운 역에서 모여있는 그하고 마주쳐 버렸습니다
나의 학교가 테스트 기간이라는걸 알고,
나의 집 앞까지 못된 친구들하고 떠들면서 공부를 방해하기도 했습니다

생활보호는 없습니다
어머니의 실수령액이 생활보호 라인하고 거의 같은 액수로,
내가 중학생 때는「아이의 학비 들어가지 않자요」
내가 고등학생이 되면 「아이가 일할 나이지요」
나는 공부하는 것 조차 허용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시설에 있으면서,
타인에게 지탱받아 의식주에 곤란하지 않고 살고 있는 아이가
어째서 타인을 얕잡아 볼 정도로 혜택받고 있는지가
불합리해서 견딜 수 없습니다

5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1/30(金)14:25:37 ID:arS
지금의 생활보호라면 중졸로 일하게 하는 부의 연쇄가 일어나니까
고등학교까지 원조를 해서라도 다니게 하라고 자주 듣지만
597씨 네 자치체의 사고방식인걸까
담당자의 재량으로 적당한 것은 할 수 없을까

599 :595 : 2018/11/30(金)15:31:03 ID:C22
>>597
성격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오해시켜 버렸다면 미안합니다.
나도 598씨하고 같은 인식이었기 때문에,
무언가 행정에서 대응해주는 곳은 없을까 생각했습니다.

NPO로 하고 있는 학습 볼란티어 등의 이용은 가능합니까?
내가 알고 있는 NPO로는,
학교・학습학원의 선생님이나 비교적 고학력인 분이 등록되어 있으므로
무료 NPO라도 상성이 맞으면, 좋은 선생님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 그런 NPO에서는 597씨 같은 분의 상담에도 응해주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npo 학습지원」으로 검색하면, 내가 알고 있는 NPO도 나올 겁니다.

나도 598씨의 마지막 2줄에 동의합니다.
다른 담당자나, 학교의 선생님에게 또 한 번 상담 할 수 없습니까?

또 시설의 아이 건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해도 불유쾌한 것도 알겠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도 소용없습니다.
그 아이는 597씨가 무엇을 해도 바뀌지 않습니다.
시설의 아이하고 접하면서, 왜곡을 느끼는 일은 많이 있습니다.
597씨가 쓰고 있는 문제행동은, 장래 그들에게 돌아올 뿐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지금 괴로운 것은 변하지 앟는다고 생각하지만
그 아이 건은 무시하고, 참을 수 없게 되면 또 인터넷 등에서 푸념하고,
어떻게든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지내는 쪽이 좋습니다.
그것이 어렵다는건 잘 알겠습니다만・・・



60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2/02(日)15:40:40 ID:x0s
>>593
벌써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당신 어머니는 병으로 생활이 힘들고 괴로워도 아이하고 둘이서 생활하는 굉장히 괴로운 환경인데
아이하고 떨어지고 싶지 않다, 같이 살고 싶다고 생각하니까, 지금 같이 생활하고 있는 거야
그 시설의 아이는, 어머니가 그렇게 생각해주지 않았던, 버려진 아이인거야
신품의 옷이나 고액 학원에 다녀도, 부모에게 버려진 사실은 평생 마음의 상처가 된다
당신을 업신여기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거야
당신은 그 아이가 평생 손에 넣을 수 없는 부모의 사랑을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 벌써 압도적으로 승자

당신도 정말로 괴롭다면, 시설에 들어가고 싶다고 상담하는 것은 할 수 있어
어머니하고 헤어져서 그 아이처럼 새로운 옷을 입고 학원에 다니고
괴롭힘이 괴로울 때는 학교 선생님에게 일일이 여러번 상담하고
참지 말고 선생님 앞에서 우는 쪽이 좋아
참아버리면 「참을 수 있는 아이」라고 생각된다
선생에게는 「이 애는 방치하면 옥상에서 몸을 던진다」고 생각되는 쪽이 이득이야

공부는 학교 교과서를 전부 암기하고 모르는건 선생에게 미움받아도
질문공격 해서 들으면 좋아요 학원은 필요없어

60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2/03(月)22:34:26 ID:RsQ
>>599
593입니다
전기가 멈춰서 인터넷 환경이 한동안 쓸 수 없었기 때문에,
이런 늦은 시간에 답신을 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나의 주위 사람들은 나를 종기 취급을 하거나,
좀 더 노력하고 제대로 하라고 질타하거나
「시설의 아이에 비해서 너는 축복받고 있는데 오만하다」라고 경멸하는 사람이 많아서

【2ch 막장】고아원 아이에게 쳐맞았지만 "저쪽 애는 불쌍한 애니 참아라"라는 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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