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15년 전 우리 모녀를 버린 아버지가 직장에 찾아왔다. 가족이 그립다고 한다.

keizai_hinkonsou%255B1%255D.png


 



5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1/09(金)00:53:51 ID:dTO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일어나면 화가 나서 어쩔 수 없으니까 푸념하게 해주세요
이럭저럭 15년 이상 만나지 않은 친아버지가 내 직장에 왔다
내가 초등학생 때 쯤에 부모님은 이혼했고,
양육비도 5천엔을 한 번 두 번 정도 받았을 뿐으로
아버지 다운 짓은 전혀 해주었던 기억이 없다




지난달 갑자기 어머니의 직장에 나타난 친아버지
오랫동안 버티고 앉은 끝에 나하고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아마도 나이 들어서 홀몸이 과연 외로워졌다는 것하고,
옛날 일을 용서해달라, 잘 풀리면 노후를 돌봐달라고 하려고 생각했겠지
어머니가 만나고 싶으면 직장에 가면 좋다고 내 직장을 가르쳐 주었지만,
설마 정말로 올줄은…

몇 년 지나서도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전혀 모르는 구나 하고 진심으로 어이없었다
뭐 어머니에게 가는 정도라면 내 쪽이 좋기는 하지만,
십여년 만에 만나서 사과도 없이 태연하게 와서 가족의 정()을 이야기 해왔다
공공 장소니까 강하게 친아버지를 쫓아냈지만, 사실은 무서워서 울 것 같았어
이젠 두 번 다시 어머니에게 가지말라고 말했지만, 태연하게 갈 것 같아서 머리 아프다

어머니에게 있어서는 과거의 존재이고, 공포 밖에 없다
기가 센 어머니지만, 멘탈이 엄청 약하니까 걱정이다

어머니가 있는 장소를 가르쳐준건 형제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범인은 사촌 같아서 속이 타는 것처럼 울컥울컥 하다
사촌 본인이 현재 아버지하고 사이가 틀어졌는데 왜 남의 가족에 끼어드는 거야
내일 사촌 아버지에게 연락처 물어보고, 사촌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려고 해요
내 생일 가까워 지고 나서 나쁜 일이 계속 일어나서 눈물나요

5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1/09(金)03:44:18 ID:Mia
그 「멘탈 엄청 약하」지만 「기가 센」어머니가 당신을 팔았던 거지만・・・

진정한 적이 누구인지 제대로 인식하지 않으면 무너질거야
뭐 당신도 머리 나쁜 것 같지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0558607/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06



名無しさん : 2018/11/10 10:39:38 ID: oPN1uWYY
어머니가 있는 곳을 가르쳐 준 사촌도 어떻게 되어 있지만
이 사람이 있는 곳을 가르쳐준 어머니도 어떻게 됐어요

名無しさん : 2018/11/10 10:46:58 ID: Pb8JRPu.
사촌은 타인이나 다름없는 아저씨가 직장에 와서 민폐를 당하니까 이모에게 떠맡김
이모는 전남편이 직장에 나타나서 민폐를 겪고 있으니까 딸에게 떠맡김
이리하여 보고자에게 꽝이 돌아왔다
사촌은 보고자 가족의 피해자

名無しさん : 2018/11/10 11:06:37 ID: /tjEhrt.
사촌 아버지에게, 사촌의 실태를 고자질해서 엄하게 꾸짖어 달라고 하는 거네요.
돌고 돌아요 인과가 돌아요

名無しさん : 2018/11/10 11:10:23 ID: Dn4reRcs
사촌도 모친도 문제 있음

名無しさん : 2018/11/10 12:15:07 ID: ZVgtYuPI
내가 사촌의 입장이라면
「물어볼테니까 당신 연락처를 가르쳐 줘요」하고 영감에게 말할거야
요즘 이 시대라면, 전 남편이 복수하려고 처자에게 손대는 사례는 드물지도 않아
영감이 자신에게 스토커 같은건 통보하면 끝나지만,
자기 때문에 친척 둘이 와이드쇼에 나오는 처지가 되면 장난이 아니잖아
뭘 감싸는 거야 쓰레기들아

名無しさん : 2018/11/10 12:22:47 ID: eDdHMo.M
뭐랄까 엄마보다 사촌에게 분노가 가는 것이 진짜 이해못해
가족에 대한건 그쪽 가족끼리 이야기하세요 하고 던져버리는 사촌보다,
문제 있는게 명백한 전남편을 딸에게 집어던지는 어머니 쪽이 위험하지 않아?

가끔 이런 미묘한 모친 아래에서 자란 케이스로
「엄마는 나쁘지 않아! 내가 엄마를 지켜야지!」하는 놈이 있지만
어린 시절 특수한 교육 받은거야? 자연스럽게 세뇌당하는 거야?

名無しさん : 2018/11/10 12:52:11 ID: v8VLEJ2I
그야 학대하지 않고 혼자서 키워준 어머니에게는 감사할 수 밖에없고,
지키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어.

名無しさん : 2018/11/10 14:20:43 ID: VNTLtZho
이건 사촌네 집에 고함치면서 따지고 들어서
허튼짓 하지마!!! 하고 몰세울 수 밖에 없어요
「무슨 사건 일어나면 어떻게 할거야!!!
찔리기라도 하면 네가 책임져라!!!」
고 말이야.
실제로 그런 사건 많잖아

名無しさん : 2018/11/10 17:21:15 ID: i7k3Tt6k
어머니의 태도에 실망해요
악의는 없겠지만(?)
이런 짓 태연하게 하는구나…멘탈 약한 놈이란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34787.html 

【2ch 막장】15년 전 우리 모녀를 버린 아버지가 직장에 찾아왔다. 가족이 그립다고 한다.

  • 0명(0%)
    0%
  • 0명(0%)
    0%
  • 3명(27.3%)
    27.3%
  • 8명(72.7%)
    72.7%
  • 1 이상 / 총 11명 참여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