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친구가 내 아이 보육원 보내는 걸로 시비 걸어서 "아빠 없는게 더 불쌍"으로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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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27(金)17:22:28 ID:aXV
맞을 각오로 쓴다.

아마 서로 친구 그만두기로 결의했다.

나에게는 1세의 아이, 친구에게는 초1이 된 아이가 있다.
전일, 오랜만에 차를 마시면서, 서로 근황을 이야기 했다.
내가 보육원 찾기활동(保活)을 이겨내서 아이를 보육원에 넣고, 복직했다고 이야기 하니까, 친구가
「보육원에 들여보내다니 불쌍해!」
라고 말했다.
물론 그런 사고방식도 있다는건 알고 있고, 아침에 보육원에 보낼 때가 가까워지면 가슴이 아프다.
하지만, 직장도 좋아하고, 아이를 위해서 일하고 싶고, 아이도 보육원에 익숙해져서 즐겁게 지내고 있게 되었다.
나 자신도 보육원 다녔지만 좋은 추억이 되어 있다.

친구에게도 그렇게 전했는데, 그래도
「불쌍해!」
라고만 하고, 보육원에서 일어난 사건이나 불상사를 자꾸자꾸 말해와서 불쾌한 기분이 됐다.
여러가지로 이야기를 바꾸려고 해도, 억지로 이야기를 되돌려서
「그렇게 어린데 불쌍해」「유치원과 다르게 직원의 질이 나쁜데」「엄마하고 지내지 못하다니 불쌍해」
라고 마음껏 말한다.







울컥 해버려서, 그만
「아버지가 없는 쪽이 불쌍해요」
라고 말해 버렸다…。


그 순간, 친구의 얼굴이 굳어졌다.
나도 아차 하고 생각했지만, 아무 것도 얼버무릴 수 없었다.

친구는 사회인이 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남자 대학생의 아이를 임신했다.
「책임을 지고 결혼을…」이라고 말하는 쌍방의 부모에 대해서,
「우리들은 아직 연인 사이로 지내고 싶으니까!」
라는 좀 이해가 안되는 이유로 입적하지 않았다.
상대 남자는 아이가 태어났을 당초에는 빈번하게 친구에게 찾아와서 아이를 귀여워하고 있었지만, 주 1회가 월 1회로…그러던 느낌으로 점점 발길이 멀어지다가,
「취업활동이 바쁘다」
고 변명을 하던게, 멀리서 취직.
「인지를 한다」
고 약속했던 것도 유야무야.
남자의 부모도 이건 잘됐다는 듯이 모른 척 하게 되고.
완전히 연락이 끊어져 버린건 아니지만,
「거의 도망가버린 상태」
라고, 친구 본인이 자주 한탄하고 있었다.


친구 자신이 대기업에 일하고 있었는데, 임신을 계기로 완전히 퇴직.
그대로 친정에 굴러 들어가 버렸다.
부모님은 불만스럽게 말하면서도 딸과 손주가 귀여워서 계속 길러주고 있다.
친구는 일하지 않고, 집에서 계속 아이에게 영재교육을 하는데 빠져 있다.
친구의 부모는 약간 부유한 것 같고, 군공에 빠져있는 거도 아니고, 사회에 폐를 끼치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까 친구에게 참견할 생각은 없었지만,
내심으로는 굉장히 경멸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대로 거의 말없이 가게에서 나와서 해산했다.

아마 이제 두 번 다시 놀 일은 없다.

友達をやめる時 inOpen 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2069819/ 

【2ch 막장】친구가 내 아이 보육원 보내는 걸로 시비 걸어서 "아빠 없는게 더 불쌍"으로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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