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조카가 기흉이 아니냐고 이야기 했다가 혼났는데, 정말로 기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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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16(月)14:45:12 ID:NCH
법사(法事)에서 만난 아주버니 아들(고등학생, 마르고 키 큼)이 계단 올라가면서 「가슴이 답답하다」고 말하길래
「어라ー 젊은데ー」라고 말하니까, 조금 괴로운 듯이 「요즘 계속 이래서」라고 말하니까,
「정말? 감기 걸리고 나서 그런게 아니면 기흉일지도 몰라요?」하고 아주버니 아들에게 말했는데,

이야기를 들은 동서에게 「의사도 아닌데, 마음대로 병명 만들어서 제멋대로 이야기 하지마세요」
하고 혼났다
「의사도 아닌데」라는건 그러니까, 「단순히 도와줄 생각이었지만,
기분을 나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하고 바로 사과했다

그 뒤 아주버니 아들이 체육 수업 중에 「가슴이 괴롭다」며 구급차로 옮겨져, 바로 병원에서 기흉 수술을 했다고,
시부모나 남편이나 동서가 있는 자리에서 아주버니에게서 들었다
나 별로 아무것도 말 꺼내지 않았는데, 이야기 하는 동안 동서가 계속 노려보고 있어서 무서웠어






5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16(月)15:33:21 ID:klh
당신에게 무슨 잘못이 있었던 거겠지, 틀림없이

5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16(月)15:50:32 ID:06F
솔직히 자신이 고등학생 정도 연령 때 「어라ー 젊은데ー」같은 말을 들으면 울컥할거야
젊음 관계없지 않아? 같은 울컥거림이 있을지도

5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16(月)16:21:11 ID:vML
기흉 몰랐다는걸 인정해놓고,
나중에 병명 기흉이라는걸 들이밀어져서 화가 난 거겠지
「내가 기흉 몰라서 사죄시킨 것을 이 장소에서 이야기 하면 죽인다」
는 위협으로 노려본거 아냐

5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16(月)18:24:26 ID:xs2
으~음.
젊은데~는 화나는 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심하는 쪽이 좋을지도 몰라.
기흉일지도도 쓸데없는 한마디라고 생각한다. 힘들다면 병원 가는 쪽이 좋아 정도가 괜찮아.


5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16(月)18:59:40 ID:eMe
>>568
그렇게 생각한다

5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17(火)18:39:23 ID:E2j
구체적인 병명을 꺼내지 않으면,
뭐 괜찮겠죠ー하고 낙관시하고
큰일이 되는 일도 있기 때문에,
다소 겁먹게 해서라도 진찰시키는 쪽이 좋다


□□□チラシの裏6枚目□□□ 既婚女性板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12967526/

1.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8日 06:04 ID:RWbaNqtd0
에…? 고교생에게 젊은데 같은 말하면 안되는 거였어…. 아줌마들이면 자주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고교생 미안…

2.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8日 06:14 ID:c5wdscvE0
보고자 그렇게 나쁜가?
동서가 점잖지 않게 보여요



3.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8日 06:14 ID:3gbD.DHG0
젊은데 (한심하다)、 젊은데 (제대로 하세요)하는, 비난으로 밖에 받아들일 수 없는 말을 악의 없이 하는 무신경함에 화가 난다

5.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8日 06:29 ID:Z0ZIbZ1B0
아니 말의 선택이 나빠요
「괜찮아?」「한 번 병원에서 진찰해 달라고 하는 쪽이 좋지 않아?」
라는 쪽이 무난하자?
원래 미움받고 있었다면 몰라

※1
예를 들면, 무언가 것을 몰랐을 때 「어라ー 그 나이에?」라는 말을 들으면 어떻게 생각해?
자신에게는 「할 수 있는게 문제 없는 연령인데 무엇으로 할 수 없다?」라는 의미에 들리는데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건 그런 감각이니까 뭐라고 말 할 수 없지만ㅋ

8.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8日 06:31 ID:wpPT1tHD0
어드바이스도 표현에 따라서는 화가 나고, 그 화나는 어드바이스가 정확하다니 불쾌한 느낌도 들거예요.
그 기분을 참고 감사할 수 있으면 하나 어른이 될 수 있을 것 같지만, 이 사람이 거만해질 것 같으니까 관계되고 싶지 않아요.



7.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8日 06:30 ID:H5Yzrkg80
기분 나쁜 스레 주민이군. 어째서 이렇게 공격적인 거야? 우연히 성격 나쁜 사람들이 많은 때였을까?

10.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8日 06:36 ID:JP7KKeTy0
이 정도로 가벼운 말조차 허용되지 않다니
얼마나 살벌한 친척관계로 지내는 거야 다들

15.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8日 06:59 ID:9S2Fa.dg0
스레 주민이 섬세 야쿠자 같아서 웃겼다




25.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8日 07:33 ID:qApb.qG.0
젊은데ー 는 아줌마의 인사 같은 것이지요
말해도 별로 신경 쓰이지 않는다
그것보다 계속 노려보는 사람 쪽이 무서워요
기흉은 누구 탓이 아니고

26.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8日 07:35 ID:7ogs477L0
네가 기흉일지도 모른다고 말하니까, 정말로 기흉이 되어버렸잖아!!! 라는 노려봄

27.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8日 07:55 ID:astmZ1L60
나도 잘못 없다고 생각해. 동서가 노려본 것은 여기서 기흉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는데! 라고 폭로당하면, 괴롭다고 말하던 아들을 방치한거야?! 라고 꾸지람 들을테니까, 말하지 말라고 견제한 거죠



31.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8日 08:14 ID:Sg51TQuf0
보고자도 충분히 무신경하다고 생각해요
기흉은 치료가 필요하고, 결코 감기 같은 가벼운 병이 아니지
당신은 아마 가벼운 병이 아닙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짜증나는 사람도 있을 거야
하물며 원래 미움받는 듯한 관계같고

32.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8日 08:18 ID:vtsnr8Sl0
요즘 세상, 인터넷으로 증상 얼마든지 조사할 수 있고, 기흉인지 어떤지 조사하고 병원 가는 정도로 하겠죠. 아들 걱정보다 자기 체면이라니 쓰레기.

33.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8日 08:23 ID:n92sx7jT0
사실이라고 해도 말투라는게 있지요.
천박한 느낌으로 들려서 화가 난게 아닐까.
「배우자의 귀가가 늦어서」에 「바람피우는거 아냐?」라고 대답하는 느낌을 받았다.

38.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8日 09:00 ID:52DBXKRr0
보고자가 어떤 표현을 했다고 해도 「최근 계속 가슴이 갑갑해서」하던 아들을 방치한 부모님이 가장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42.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8日 09:32 ID:NakLsq2S0
동서「기형(奇形)」이라고 잘못 들어버린거 아닐까

49.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8日 10:09 ID:aP15lUFm0
아이가 가슴이 아프다 괴롭다 호소했다면, 부모라면 병원에 데려가고 검사하는 것이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지만 바쁜데 얽매여서 내버려 뒀겠지.
거기에 생판 남인 작은 동서가 아마추어 판단으로 「기흉」이라는 말을 하니까 화가 난걸까.

아무튼, 조금이라도 아이가 걱정이면 불안해져서 병원에 가야 하는데.
타인에게 지적받아서 고집스럽게 되었겠지. 별일 아니다 말이야.
그 결과가 이것이다.

얕잡아보던 작은 동서가 우연히도 병명을 맞혔다.
모친인 자신은 「대단한 일 아니다」고 생각해서 내버려 뒀다.
모친으로서 본연의 자세에서 져버린 기분으로 노려보았던게 아닌가 생각된다.
(인정하고 싶지 않으니까 말없이 노려본다)

51.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8日 10:20 ID:kLppdMB40
의사도 아닌데라고 말할거라면 의사가 아닌 상대에게 건강불량을 호소하다니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보고 싶다.
실제로 기흉이었다면 도야얼굴(ドヤ顔)로 「역시 그랬습니까. 하지만 기흉이란 병을 모르는 사람도 있네요」하고 가족 친척들 앞에서 떠들어보고 싶다.

54.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8日 10:33 ID:RAxl0E6.0
단순히 무신경한 말에 울컥했던 거야
젊은데~도 그렇고 이번은 우연히 맞았을 뿐인데
「괴로우면 의사한테 진찰해달라고 해야지」같은 거라면 아직 어쨌든
의사가 아닌데 병명을 특정하고 말하거나
이것의 어디가 걱정해서 하는 이야기야

55.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8日 10:34 ID:b4XJzycy0
젊은데ー 도
기흉인거 아냐? 도 말해서는 안 되는 거야?
모두 주위에 너무 배려하는거 아냐?
살기 어려운 세상이네

56.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8日 10:36 ID:u4O8k2.70
기흉은 젊은 남자아이라면 드문 병이 아니지.
빨리 병원 가면 좋았는데.

【2ch 막장】조카가 기흉이 아니냐고 이야기 했다가 혼났는데, 정말로 기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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