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직장에서 상사에게 야구 싫어한다고 이야기 했더니 지방으로 좌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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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07(水)19:01:12 ID:wVI
옛날부터 야구를 좋아하지 않았다
무엇이 재미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아버지가 옛날 야구를 하고 있고 활약했다고 해서 나에게 야구를 시키고 싶어했다
아무리 야구가 시시하고 재미있지 않아서 싫다고 주장해도
서투르기 때문에 재미를 모른다 잘하게 되면 재미를 알 수 있다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재미가 모른다 이길 수 있게 되면 재미를 알 수 있다고 듣지 않았다
나는 스포츠 만능으로 야구에서도 대활약했지만 조금도 재미없었다
그것을 말해도 전혀 통하지 않았다





근처의 야구팀에 억지로 들어가게 했다
실력으로 에이스가 되었을 것이지만
그곳 감독이 아버지에게 머리를 들 수 없는 사람이고
아버지가 언제나 무엇이 있어도 나를 에이스로 하라고 강요했으니까
실력인지 편애인지 모르게 되어버렸고 점점 더 야구가 싫어지게 됐다
일단은 활약 만은 하고 있었고 팀도 지역 우승했고
스카우트도 많이 왔다

강호학교에서도 스카우트가 왔던 것 같으며 아버지가 아주 기분이 좋아져서 여기에 가라고 말했지만
「내가 야구를 잘하는 것은 이제 아무도 부정하지 않고 많이 이겨서 우승까지 했다
 그렇지만 야구의 무엇이 재미있는지 전혀 모르겠고
이 세상에서 가장 싫은 것은 야구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나는 이제 절대로 다시는 야구는 하지 않는다」
라고 말했더니 맞았다

결국 그 뒤 평범하게 고등학교에 가고 대학에 가고 취직했다
취직했더니 그곳의 훌륭한 사람이 나를 알고 있었다
야구를 좋아해서 나도 알고서 응원해 주고 있었다고 한다
어째서 고등학교에서는 야구를 하지 않았는지 다치기라도 했는지 물어봤지만
평범하게 「야구는 아버지에게 강요당해서 마지못해 했을 뿐으로
야구는 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한다
그러니까 고교도 평범한 곳으로 가고 귀가부였다」고 대답하니까
지방에 날려갔다

면접 때 출장도 전근도 있다고 들었으므로 보통으로 신경쓰지 않고 일했지만
최근 들어 그 훌륭한 사람하고 재회하여 「그때는 점잖지 않았다」고 사과받았다
무슨 일인지 전혀 몰랐지만 이야기를 나누다가 겨우
그때 야구가 싫다고 말했기 때문에 날려갔다는걸 이해했다

솔직히 왜 야구 같은 걸로 그런 이야기가 되어버리는지 이해가 안됐는데
「야구 같은건 고작해야 아이들 놀이지요?」라고 말했더니 맞았다
또 사과받았지만 정말로 영문을 몰랐다

야구가 무언가 굉장히 진지한 것으로서 다루어지는 것이 충격이었다
나로서는 술래잡기나 도지볼하고 동렬인 아이들 놀이에 불과한 것이지만
무엇이나 여러가지 들어 봐도 야구만은 특별한 스포츠로서 다른 것과는 다르다는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4103964/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1

名無しさん : 2018/03/09 01:21:30 ID: 0b.8PzU6
과연 성인이 되고 나서, 야구를 아주 좋아할 거라고 짐작이 되는 상사를 상대로 「아이들 놀이」발언은
상대를 깊이 생각하는 배려가 없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아니면, 배려 같은걸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야구가 싫다면,
인생에서 거기까지 특정한 스포츠를 덮어 놓고 싫어할 정도로 경험을 쌓아 온 것이니까
그건 그거대로 슬픈 이야기이다

名無しさん : 2018/03/09 01:42:07 ID: 1LgqkJUw
보고자의 기분 이해되지만 지방에 날려간 이유를 알고난 뒤에도 「아이들 놀이」라고 하는 것은 어리석다

名無しさん : 2018/03/09 02:02:55 ID: QQdv8Yik
야구도 테니스도 카바디도, 진지하게 하고 있는 사람이나 성실하게 응원하고 있는 사람에게 「아이들 놀이지요」라고는 말하지 못해요…

名無しさん : 2018/03/09 02:13:42 ID: OxFqiAl.
마지못해 하고 있었다 운운하는 발언으로 지방에 날아가다니, 놀린 놈이 어른스럽지 않다 보다는
어느 정도 심하게 말하면 그렇게 되는 거야?라는 쪽으로 생각해요

名無しさん : 2018/03/09 03:08:13 ID: Kvbkmtks
누군가 좋아하는 것을 「고작 아이들 놀이」라고 말해버리는 건
「당신의 머리는 아이 그대로 멈춰 있네요. 시시한 인생이네요」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은 거야.
생각해도 절대 말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名無しさん : 2018/03/09 08:36:46 ID: uGwWRR.c
손재주가 있는 녀석이라면 내심을 숨기고 야구좋아하는 간부에게 아첨한다든가
동네야구 봉사한다든가 그 정도는 한다
그중에는 반대로 반발하는 녀석도 있지만
보고자는 단지 사실에 기초한 합리성으로 움직이고 있을 뿐

名無しさん : 2018/03/09 08:46:51 ID: .VCmVxRU
상대가 야구를 좋아하는게 명백하니까
단호하게 야구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다니 너무 정직해서 대화가 서투른 거야
그런 것은 서서히 조금씩 내놓고 암시해 가다가 무난한 착지점을 찾는 것이다

名無しさん : 2018/03/09 09:12:43 ID: 2gKLYGUg
「야구 같은건 고작 아이들 놀이이지요?」는 과연 실례라고 생각하지만, 야구를 모욕하는 것이 이 사람에게 있어서의 아버지에게 복수인 것인가
다만 어떤 스포츠도 진지하게 하는 사람이 있고 자신의 좋아하는 것을 모욕 당하는 것은 싫은 것이니까, 부친 이외 앞에서는 야구를 모욕하는 말하는 것은 그만두는 쪽이 좋다고 생각한다

名無しさん : 2018/03/09 09:31:51 ID: 27qR3dQA
부친에게 심한 일을 겪게 되어서 원망하고 있겠지만, 좀 더 어른이 되어서 능숙하게 살면 좋을 텐데. 언제까지나 부친의 저주에 사로잡혀 있구나.



名無しさん : 2018/03/09 08:35:00 ID: uG1P0QWg
야구가 싫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쪽이, 이 사람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중요한 것일지도 몰라. 그 탓으로 날려가든 무엇을 하든, 그것보다, 야구가 싫은 거야 나는!이라고 말해도 좋은 환경에 살고 있는 것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名無しさん : 2018/03/09 04:34:15 ID: 3Qn1qSbI
솔직히 이 보고자의 야구 싫어 이유를 듣고 나서
「정말 좋아하는 야구를 디스 당했다! 용서할 수 없어! 이녀석 좌천이야!」라고 하게 되는 상사는 뇌 대신에코르크 같은게 차있는 걸까?라고 생각합니다

名無しさん : 2018/03/09 08:30:56 ID: uGwWRR.c
할아범의 젊은 시절은 야구 관전이 공통언어 같은 시대가 있었다
그걸 부정 당해서 머리에 피가 치솟았겟지 


名無しさん : 2018/03/09 10:01:25 ID: FsNlGISE
야구를 부친으로부터 강요받고 맞고 사회인이 된 뒤에도 좌천된 끝에 맞고 있으니까
야구는 아이들 놀이 정도 라고 말해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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