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자기 남편이 경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친구가 분실물을 횡령을 일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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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08(木)07:31:29 ID:Sfg
이전 친구 몇 명이서 식사하러 갔을 때 있었던 일
친구의 1명(이하 A)가 남편과 싸우고 있다면서 푸념을 들어달라고 말해왔다
A의 남편은 비교적 큰 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있고, 상당히 번성하고 있다
A 자신도 그곳 종업원으로서 일하고 있다

그러나, 레스토랑에서는 상당한 빈도로 분실물, 유실물이 나온다고 한다
A는 남편에게 분실물, 유실물에 대해서 이하와 같이 대처하도록 지시받았다고 한다

・분실물, 유실물을 발견하면, 노트에 그 날짜와 물건의 형태를 기록
・며칠은 점내에서 보관하지만, 그 뒤에는 신속하게 파출소에 넘긴다

A는 처음 반년 정도는, 지시받은 대로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이후는 그만두었다고 한다
A말로는 「정말로 소중한 물건이면 며칠 내로 우리집(레스토랑)까지
직접 오거나 전화로 문의해 온다.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은 찾지 않는다」
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 이후, A는 분실물, 유실물을 평상시 사용하지 않는 선반에 버려두게 됐다
선반이 가득 차면, 독단으로 처분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5년 정도 지난 전날, 우연히 선반을 열고 남편이 쑤셔넣어둔 분실물들을 발견
곧 바로 A를 캐묻고, 자백한 A에게 격노했다고 한다

3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08(木)07:42:09 ID:pbB
그야 A가 바보야
남편이 화내는 것도 당연하다

3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08(木)07:47:09 ID:Sfg
남편이 격노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분실물, 유실물은 손수건이나 머리핀과 같은 잡다한 것이 많았지만
브랜드 제품 액세서리나 손목시계도 섞여 있었기 때문에
더욱 더 믿을 수 없는게, 클리어 케이스에 들어간 은행 통장, 인감, 카드도 있었다고 한다

그랬지만 또,
「정말로 중요한 거라면 우리집에 물어보러 올 거고, 서투르게 파출소에 주러 가는 것보다
우리집에 놓아두는 쪽이 찾고 있는 사람에게는 친절」이라고 하던 A는, 질질 끌려가듯이
분실물들의 산과 함께 파출소에 끌려갔다고 한다

그리고 경찰도 격노, 또 격노. 말하기는 울 정도로 혼났다고 한다
분실물들에 대해서는 여러가지로 청취? 당한 것 같지만,
적당하기 던져넣고 기록 해두지 않은 A는 언제쯤 물건인지도 정확하게 답할 수 있을리가 없고, 그 때마다 불쾌한 말과 설교를 당했다고 한다
「당신이 한 짓은, 도둑이나 다름없어요」이라는 말을 듣고, 아주 상처 입었다는 것이다

또한, 거기서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나서 3일 지나기 전에, 통장 소유자였던 나이든 남성이 가게에 나타났다
점심시간 때, 손님들 앞에서 나이든 남성은 남편이나 A에게
「확실히 떨어뜨린 내가 가장 나쁘다. 그러나, 통장이나 인감이나 카드는 잃어버리면 곤란하다는 것은
바로 상상할 수 있는게 아닌가. 게다가, 이름이 써있으니까 경찰에 보내면 곧바로 소유자에게로 돌아갈 수 있는 물건을
이렇게 오랫동안 방치했다니 믿을 수 없다(3년 전이었다고 한다).

떨어뜨린 나는 나쁘고, 이 레스토랑에서 떨어뜨렸다는게 짐작할 수 없었던건 나의 잘못이다.
그러나 당신들의 대응은 이상하다, 서비스 운운 이전의 문제이다.
통장이 없어서 아주 곤란했고, 바로 경찰에 신고해도 돌아오지 않고, 도둑맞은 것이라고 생각해서, 다양한 수속을 하고 큰 일이었어!」

라고 단언했다고 한다. 레스토랑은 어수선했다고 한다

31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08(木)08:00:12 ID:ILw
그 브랜드 제품 귀금속도 쓰레기로서 처분한 것인가
만약 설사 하나만이라도 팔고 있으면 가게의 신용이 없어지고, 최악 가게를 접지 않으면 안 될지도 모르는데 거기도 생각하지 않았던 걸까 경영자인 신랑이 녹색종이 준비하는 것도 시간 문제일지도 모르는 느낌이 든다

3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08(木)08:17:42 ID:Sfg
>>317
A는 중요해보이는 물건은 오래 놔뒀다고 말하지만 어떨까나

3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08(木)08:12:02 ID:ILw
우와 그야 당연하지 문득 생각했는데 전차의 분실물 안에서 유골도 가끔 있다고 하지만, 이 가게에서 혹시 잊어버리면 그것도 마음대로 처분했을까

3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08(木)08:17:42 ID:Sfg
>>319 
A의 느낌으로는 그것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으면 버려 버릴 것 같아
분실물, 유실물의 가치는, 사람이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닐 텐데

무엇이 신경모르는 거냐면, A는 바빠서 파출소 갈 수 없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파트타이머 정도 밖에 일하지 않고(형식상으로는 풀로 일하는 걸로 되어 있다)
놀이나 취미에 온 힘을 쏟고 있는 것도 알고 있고(SNS로 알았다)

무엇보다 파출소, 레스토랑의 눈 앞에 있는데

3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08(木)08:08:13 ID:pbB
>>312
> 친구의 1명(이하 A)가 남편과 싸우고 있다면서 푸념을 들어달라고 말해왔다

이것 A가 남편과 싸울 수 있는 여지 없잖아
교통사고로 말하면 10대 0
100% A가 나쁘기 때문에 이미 도게자 해도 용서받을지 어떨지 하는 단계
푸념도 「내가 바보였다」이외에 말할게 있는 건가

3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08(木)08:17:42 ID:Sfg
>>318
그 자리에서는 남성에게 사죄했다고 하지만, 손님이 돌아간 뒤
「확실히 나도 나빴지만, 잊어버린 사람이 제일 나쁜데.
신고했으니까 감사는 받을지언정 불평을 들을 이유는 없을거야」
라고 남편에게 말했는데, 그 이후 무시 당하고 있다고 한다(이것이 A가 말하는 싸움)

과연 그 자리에 있었던 모두가 기겁해서 「남편이 옳아」「신고안하면 안되잖아」
「나라면 고소 해버릴 거야」라고 말해도 A는 「모두 엄격해ー」「분실물 정말에 많아」
「나도 바쁜데」「나에게 전부 떠맡긴 남편도 나빠」하고
사건의 중대함을 이해 못하는 느낌이라서…

A의 이야기의 내용을 나 나름대로 정리하고 보충해서 쓴 느낌이지만

3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08(木)08:26:04 ID:ILw
>>320
아아 역시 전혀 반성하지 않았구나ㅋ 이것으로 가게를 접게 되면 신랑이나 가게 종업원에게 고소 당할질지도 모르는데 태평하구나ㅋ 분실물 주인들도 안됐지만 남편이나 가게의 종업원도 너무 안됐다

32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08(木)08:53:57 ID:iH6
경찰은 눈감아 주었던 것 같지만
유실물 횡령으로 체포 당해도 불평할 수 없는 레벨

3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08(木)09:08:14 ID:Wix
이것은 이혼이군 


【2ch 막장】자기 남편이 경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친구가 분실물을 횡령을 일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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