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50대 어머니의 재혼상대가 노망난 노모에 히키코모리 아들이 있다

1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16(木)19:44:32 ID:TTY
나는 삼십줄 기혼 여성, 작년 50대 친어머니가 재혼했다.
내가 중학생 때 친아버지 사업의 실패로 금전적으로 싸우고, 이혼.
여동생과 나는 어머니와 함께 중고 단독주택에 이사했다.
「좋아한다든가 싫어한다든게 하는게 아니라, 장래 함께 노후를 보낼 파트너가 갖고 싶다」
하고 몇년 전에 어머니에게 들었을 때 응원했다.
작년 여름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전해 들었고, 가을 때 나, 여동생, 어머니, 그 남성하고 식사를 했다.
확실하게 말해서, 나도 여동생도 싫어하는 타입의 남성.
어머니가 이 사람이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나중에 「좋은 사람하고 결혼하고 싶은 것은 물론 그렇지만,
여러가지 조건이 합치하지 않으면 이 나이에 결혼은 하지 못한다. 생각한 결과 그 사람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어머니의 조건이, 일정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나의 친정 단독주택을 남겨도 된다・어머니의 지병에 이해가 있다
・어머니의 친어머니 즉 나의 할머니의 개호를 위해서, 일주일에 한 번은 반드시꼬박 하루동안 집에 없는 일이 있다 등.
한편 남성은 특별히 조건을 제시하지 않은 것 같지만,
절대 무너지지 않을 기업에 근무하고 있다
・개호가 필요한 인지증 친어머니가 시설에 있거나 돌아오거나 하고
직업 경력 없는 20대 장남이 히키코모리, 라는 가정이었다.

인품 운운 뿐만 아니라, 좋은 결과가 나올 결혼으로는 도저히 생각하지 못하겠고,
무엇보다 어머니의 몸을 걱정한 우리는
「아직 결혼하지 마세요. 우리도 남성에 대해서 잘 모르는 채로 어머니를 맡기는 것은 불안해요.
또 몇 번 식사를 가요. 제발 결혼 사후보고 같은건 하지 마세요!」
하고 무조건 거부를 하지 않으려고 하고 다짐했다.
그런데도, 그런데도 11월 쯤에 결혼했다고 연말에 사후 보고를 받았다.


나는 격노하고, 남성과의 식사모임은 몇번을 타진해와도 거부.
남성에 대한 이야기도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나도 이제 결혼하고 친정을 나왔고, 어머니가 괴로워져서 친정에 돌아온다고 말할 때까지는
방치하려고 했다. 전부 자업자득이라고.
그러면 최근 어머니에게
「적당히 다 큰 어른이니까 그런 완고한 태도를 고치면 어때.
내 처지가 되어보면 알거야」하고 기막히다는 듯이 말을 들었다.
아무래도 그 남성, 친정인 단독주택의 나머지의 융자를 전액 대신 내줬다고 한다.
즉 어머니는, 큰 돈을 내준 남성에게 미안하니까
너도 슬슬 회유 되어달라고 말하고 있는 거지?
나는 단 1년밖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긴 시간 고집을 너무 부리는 거야 내가?
이대로 일생 남성과 만나는 일은 없는 쪽이,
이런 거리감으로 있는 쪽이 좋지도 않지만 이 이상 나빠지지도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건 안될까

길었어, 읽어 주었다면 고마워요

1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16(木)20:01:38 ID:jfF
>「아직 결혼하지 마세요. 우리도 남성에 대해서 잘 모르는 채로 어머니를 맡기는 것은 불안해요.
>또 몇 번 식사를 가요. 제발 결혼 사후보고 같은건 하지 마세요!」
>하고 무조건 거부를 하지 않으려고 하고 다짐했다.

어떻게 읽어도 무조건 부정 밖에 되지 않는데ㅋ
결혼한다고 상대를 소개하고 있을 텐데
「내가 불안하니까 기다려. 내가 좋다고 말할 때까지 연기해」라는 거잖아ㅋ

아이도 독립했기 때문에 외롭겠지
다 큰 어른이니까 거기까지 참견하는 것도 어떨까 싶은데
병 있고, 개호하고 있고, 자립했지만 딸 두 명, 50대, 그러니까 평범한 상대 발견될 리가 없고
부모도 아이도 어느 쪽도 어리구나- 하는 인상이예요
아이들도 축복하고 받아들여줬으면 해!하는 모친에, 나를 소흘히 했다!고 화내고 있는 딸에
서로 닮은 사람끼리는 부딪치는 일이 많으므로 거리 두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

1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16(木)20:27:19 ID:fM5
>>160
빚(주택 융자)있음 도 추가로

1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16(木)20:30:24 ID:TTY
>>160
그래 무조건이었을까요…
듣고 보면 그 말 그대로내요
아이가 자립해서 쓸쓸하니까, 라는건 말을 했고 이해했습니다.
그러니 그 이상 불평도 하지않고, 접촉도 가지지 않고 이 1년 지내왔어요.
그것을 어머니에게는 「적당히 해라」는 말을 듣고,
남편에게 상담하면 「친가족인데 차가운 태도가 아닐까?」하고 어머니를 편들어서.
내 쪽이 이상한게 아닐까 하고 찜찜해졌습니다.
거리를 두는 것이 정답라라는 말을 듣고 안심했다.

1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16(木)20:03:21 ID:cNd
>>157
덧붙여서, 재혼 상대의 무엇이 그렇게 안되었던 거야?
괴롭히기라도 했어?

1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16(木)20:19:40 ID:TTY
>>161
처음의 식사모임에서는 중얼중얼 작은 목소리로 말하고
「아들은 건강합니까? 무슨 아르바이트 하거나?」라고 물어봐도
「하아, 뭐 앞으로 어떻게든 되겠지요」하고 적당히 대답하거나 했어요.
부모님 대면이 아니지만, 첫 대면인 나나 여동생에게 좀 더 성의를 보여줬으면 했다.
실은 결정타는 결혼의 보고 뒤로, 년초에 어머니의 친척 일동이 모였을 때.
처음 뵙겠습니다 하고 사람이 많은 가운데,
무심코 최근 자신이 졸음 운전해서 논에 경트럭 채로 처박힌 이야기를
즐겁게 이야기 하는 얼굴에도 목소리에도 혐오감 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50 넘은 남자가 부끄러워하기는커녕 농담으로 하다니… 싶어서.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0653261/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85 



名無しさん : 2017/11/17 19:46:53 ID: JzJYULWE
읽기로는 이 남성이 나쁘다고는 전혀 생각할 수 없다
졸다가 논에 경트럭 처박혔다든가 우스개소리로 바로 잊는 것인데 결정타일까
보통 사람이면 아하하 하고 가볍게 웃고 흘리는데 너무 신경질적이다
잘 모르는 히키코모리 아들에 대해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냐고 질문하는 것도 무신경
요컨대 이 보고자가 이상하다. 너무 신경질

名無しさん : 2017/11/17 19:51:43 ID: F9UjPIeY
딸이 부모의 결혼을 허가하지 않는다든가 건방져
단지 이 사람은, 어머니가 낯선 남자와 함께 지내는 것이 싫을 뿐이겠지요

名無しさん : 2017/11/17 20:00:01 ID: GQAX9Igg
성격 나쁜 시누이 같은 딸이구나

名無しさん : 2017/11/17 20:16:46 ID: fBo4nEas
어째서 당사자도 아니고 독립한 딸에게 성의 같은걸 보여주지 않으면 안되는 거야

名無しさん : 2017/11/17 21:55:54 ID: 0M9z676M
이미 자립하고 가정도 있는 아이는 관계없을 텐데
성의를 보이라든가 의미 모른다



名無しさん : 2017/11/17 20:11:38 ID: 8aij2vPM
히키코모리 아들은 싫지만, 자기도 결혼했고 어머니하고 쭉 함께 있어주지 못하니까, 돈이 부족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名無しさん : 2017/11/17 20:30:35 ID: ZZLuBYSk
착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것 같지만 재혼 상대의 아들은 재혼 상대와 양자 결연하지 않는 한은 단순한 타인이다
의리의 형제도 무엇도 아니다
인연은 있기 때문에 돌보라고 타진 정도는 될지도 모르지만,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거절하면 될 뿐

名無しさん : 2017/11/17 23:06:03 ID: U/164GL.
벌써 집을 나갔으니까 부모의 재혼 상대 같은건 관계없잖아
좋을대로 하게 해두면 좋고
무리하게 교제할 필요도 없다
그것뿐 궁시렁 궁시렁 머리가 나쁘다




名無しさん : 2017/11/17 19:58:00 ID: XamKoY9s
남성측의 장남이 히키코모리라는건 상당히 심한 상태라고 생각하지만
본인들의 질병과 부모의 개호는 살아가는데 피할 수 없는 것이고, 둘이서 넘을 수 있는 부부 관계가 될 수 있으면 되는 재혼하게 될거라고 생각하는데
친척이 되는 의리의 형제가 히키코모리라니 아이로서는 피하기 바라요
남성측의 사람 나름대로 어려워지는 것도 이해되고, 부모와 자식 관계 재검토하지 않으면 자신의 배우자와 아이에게 폐를 끼친다

名無しさん : 2017/11/17 19:57:46 ID: KpRnbE..
부모의 결혼에 참견하지 말라는 파가 있는 건가
니트인 아이 데리고 있는 사람이라니, 가족과 결혼시키고 싶지 않지만

名無しさん : 2017/11/17 20:04:59 ID: sXxWOQRA
히키코모리 무직 장남이 있는 것과, 졸음 운전이 무용전인 것은 위험해
돈쓰기가 거칠다, 폭력, 술버릇이 나쁜 레벨로 위험

名無しさん : 2017/11/17 23:48:05 ID: FPVXitZ2
이른바 「농가(膿家)」관련 마토메에 익숙해졌으니까
엄막 돈 갖고 싶어서 보고자 자매까지 팔아버린 상태가 아닌가 하고
그만 걱정이 되어버렸다
그러다가 「이젠 가족이니까」하고 어머니의 재혼상대 아저씨에게 보고자가 성희롱 당하거나
보고자 자매에 대해 간호필요 노파나 니트 아들을 돌보라고 말해와도 놀랍지 앟다

名無しさん : 2017/11/18 17:58:54 ID: iTqJn1Jc
에-, 그런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이 친척이 되다니 싫어요….
부모에게서 독립하세요 라든가, 그런거하고는 다른 이야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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