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후배가 난폭한 행동하게 내버려둔 남친을 보고 정이 떨어졌다.

3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02(木)07:05:40 ID:1FB
이웃현에서 큰 재해가 일어났을 때, 그이(건설회사 근무)가 복구 작업 때문에 현지에 장기 출장 가게 되었다.
「휴일은 있지만 일이 힘들어서 돌아갈 여유가 없다」
라고 말하니까, 내쪽에서 그이하고 만나러 가기로 했다.
당시는 차 면허 없었기 때문에, 버스와 전차 갈아타고 현지로 가는 도중에
「업무상 트러블이 일어나서 조금 늦어」
라는 메일이 들어왔다.
그때는
(큰일이네)
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큰폭으로 지각한 그이에게 업무상 트러블의 푸념을 듣고, 그 내용에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싹 식어버렸다.







업무 트러블은 현장 작업에 관련된게 아니었다.
그이와 함께 일하는 후배가, 가게 주차장에서 차를 세우려다가 공간을 다른 사람이 끼어든 것에 화가 나서, 차에 탄 여성에게 고함을 질렀다는 것이었다.
우연히 그 여성이 현지의 훌륭한 사람의 따님으로, 후배는 회사명이 들어간 작업복을 입고 있었으니까
「××건설 사람이 고함질렀다」
라는 보고가 행정에 들어가고, 상당히 높은 분에게 회사가 주의받아서 소동이 일어났다고 한다.
그 때 차에 동승하고 있었던 그이도 후배를 말리지 못했던 것에 많이 혼났다고 한다.

 

maxresdefault.jpg


더욱 더 자세하게 물어보니까, 후배는 여성이 차를 내리고 나서 쫓아가서, 요즘 말하는 벽꽝(壁ドン) 상태로
「남의 주차 공간을 가로채지마」
하고 고함쳤다고 한다.
후배의 행동은 공갈이라고 해도 좋다고 생각했고,
「어쨰서 말리지 않았어?」
라고 물어보니까
「나는 운전하고 있었으니까 차를 세울 공간을 찾아낼 때까지 움직일 수 없었다」
하고 주눅도 들지 않고 말한 순간에
(아, 이 사람 싫다)
라고 생각해 버렸다.

나하고 오래간만에 만나는 휴일이 엉망이 되었다고 안타까워 하는건 상관없지만,
「후배가 회사 작업복이 아니었다면 좋았을텐데」
「상대가 그렇게 높은 사람의 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고, 오로지 「내가 운이 나빴다」고 하는 식으로 푸념하는걸 듣고 있으니까 생리적으로 무리하게 되어서, 관계를 권유해도
「돌아갈 전차가 없어지니까…」
라고 거절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불러도 그이의 체재지에 가는 것을 거절하고 있으니까
「따로 남자가 있는 거냐」
하고 의심당해서 더욱 식어서 헤어졌다.
성실하고 온화한 사람이었는데, 마지막에는
「너같은 쓰레기하고 헤어져서 후련하다」
라는 마지막 말을 들어버렸고,
(정말로 헤어져서 좋았다)
라고 밖에 생각하지 못했다.


백년의 사랑도 식었다는 표현을 생각한 사람은 정말로 천재라고 생각한다.
정말로 자신으로서도 놀랄 정도로 급격하게 식었다.

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29123.html

名無しさん : 2017/11/03 10:42:12 ID: pEmPQjyo
빨리 헤어지면 좋은데 하지 않는다고 해도 요리조리 거리면서 사귀기 계속하는게 수수께끼
키프? 자연소멸 목적? 제대로 싫은 포인트를 말하지 앟는걸 포함하여 같은 레벨 아냐?

名無しさん : 2017/11/03 10:58:39 ID: 91ySJwts
※1
그건, 공갈 레벨의 행위를 옹호하는 녀석을 단호하게 차버리면 뭘 할지 모르기 때문이겠지

名無しさん : 2017/11/03 11:03:36 ID: 5oZYkVd.
※1
상대를 차버린다는 것은, 이쪽이 어드밴티지를 취하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을지도 모릅니다만, 굳이 차인다는 방법이야말로 최선이라는 것이 있다고 기억하는 쪽이 좋아

名無しさん : 2017/11/03 11:08:21 ID: uIyGmCZc
※1은 신변의 위험을 느끼는 일이 지금까지 없었구나
생각한느걸 모두 말할 수 있는 인생이면 행복해서 좋겠다 




名無しさん : 2017/11/03 11:38:19 ID: SP.8dZFA
엇 자신이 새치기 같은 나쁜 것한 주제에 고자질하는 여자 쪽이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은…
공갈은 완전히 너무 하지만 악질적이라고 하면 높은 사람()의 딸이 아닐까

名無しさん : 2017/11/03 11:44:53 ID: ZOvZhIrk
나도 똑같은 상황이면 후배를 말릴 수 있을까?
후배가 그런 짓을 할거라고 생각할까?
조금 불평하는 정도라고 생각하고 주차공간을 찾겠지?

거기서 후배를 말리지 못했던 자신도 나쁘다고는 좀처럼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야 여자를 공갈한 것도 아니고.

名無しさん : 2017/11/03 12:01:55 ID: p7UVPNNw
???
그렇게 남자 친구에게 잘못이 있을까?
성인(聖人)은 아니겠지만, 평범한 반응의 범주잖아
새치기하고 기도 죽지 않고 고자질하는 권력자의 딸 쪽이 쓰레기예요

名無しさん : 2017/11/03 12:53:17 ID: Yr3Ap4D.
※6
이 남자 친구의 나쁜 점은, 후배가 제복을 입은 것이 운이 나빴다는 것처럼 말하거나
(제복을 입지 않으면 들키지 않았고 공갈해도 문제 없다고 받아들일 수 있다)
높은 사람의 딸이라고는 몰랐다(높은 사람의 딸이 아니면 공갈해도 문제 없다고 받아들인다)
고 후배의 한 짓이 나쁜 짓인데 상대방이나 자신들의 운이 나쁨을 한탄하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차를 세우러 갔는데, 설마 그런 일이 생길 줄은. 상대 여성에게 미안했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면 보고자는 식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 전남친은 후배와는 다른 타입의 쓰레기이며 얼간이라고 생각한다
원래의 발단인 가로채기도 이 쓰레기 둘의 주관이고, 자택 주차장이 아니기 때문에
가로채기라고 불리는 것 자체가 이상하고

名無しさん : 2017/11/03 12:06:26 ID: jz5IA6sU
매너 나쁜 여자를 동승하고 있었던 후배가 난폭하게 주의했더니, 그녀석이 높은 분의 딸이라서 도리어 혼났다,
는 정도라면 「운이 나빴다」가 될거라고 생각한다.
주차장 가로채기가,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악질이었을까 생각하지만.

名無しさん : 2017/11/03 12:44:30 ID: HRZCB98.
※8 남자 친구의 실수
후배의 만행을 말리지 않았다 ← 100보 양보해서 이해한다(순간적인 일이라 움직이지 못하는 일도 있다)
푸념의 내용 「회사 작업복이 아니었다면~」「상대가 높은 사람의 딸~」←쓰레기의 사고

반성하고 있으면 아직 좋았을텐데 사고가 쓰레기라서 식어버렸겠지요


名無しさん : 2017/11/03 15:53:42 ID: BLKsHsZY
주차장에서 끼어드는 여자는 불문에 처하는 건가
과연 여자님이구나

名無しさん : 2017/11/03 16:09:45 ID: ejqR5YxY
주차장 새치기가 원래 공갈한 쪽의 주장으로는 정말로 새치기한 건지 어떤지 모르고.
단순히 동시에 같은 스페이스 찾았더니 저쪽이 들어가는 동작이 빨랐던 것도 있을 수 있고.

名無しさん : 2017/11/03 16:57:23 ID: W8hTgcA6
공갈해서 위협하는 쪽의 주장이기 때문에 새치기가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정말로 새치기 당했다고 해도 차에서 내려서 공갈하는 쪽이 악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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