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남친이랑 식사하고 내가 계산하려는데 남친이 쿠폰만 냈다. 점원이 그걸 비웃었다

6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8(水)11:40:11 ID:nIu
어제 남자 친구와 식사를 하러 갔는데, 그 날은 내가 내는 걸로 예정이 되어 있었다.

계산할 때가 되서, 그이가 휴대폰으로 쿠폰을 꺼내서 「이거 쓸 수 있습니까?」라고 확인해보니까, 점원도 「쓸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쿠폰 할인을 사용해서 계산을 하고 있었는데, 그이는 그대로 바깥의 흡연소에 가고, 나는 계산 뒤 화장실에.
화장실에서 나오니까, 조금 전 계산대를 담당하던 점원이 다른 점원하고 「돈 내지 않는 주제에 쿠폰만 내놓는 남자라니, 절대로 있을 수 없어. 그런 쓰레기 남자 싫어ー。 여자에게 돈 지불하게 하다니 구두쇠 같아」하고 평범하게 대화하고 있었다
틀림없이 우리가 돌아갔다고 생각하고 욕하는 것일테지만, 굉장히 기분 나빴다.
나의 얼굴을 보고, 허걱 하는 표정 지었지만 확실히 들었어…….



뭔가 요리는 맛있었는데, 트집 잡혀진 느낌.
그이가 좋게 생각해서 해 준 만큼, 그이의 귀에는 들어가지 않아서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손님 욕을 손님이 아직 돌아가지 않았는데 하는 점원의 신경을 몰라.
그런 것은 영업 시간 이외에서 해줬으면 해요.



6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8(水)13:01:34 ID:jIo
>>615
인터넷에서 말해지는 모델 케이스 왔다!하고 들떴나보구나…

6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8(水)13:15:10 ID:nIu
>>618
그야 사귀기 시작했을 때는, 남자가 멋부려서 지불하거나 사이좋게 나눠내자!같은 것도 하기도 했지만, 동거하고 5년이나 사귀고 있으면 점점 그런 돈 교환도 적당하게 되어버렸어.
자신의 이상적인 커플상이 있는 것은 자기 마음이지만, 그걸 목소리 높여서 말하지 않아도……싶은 느낌.
「말도 안돼ー」정도라면 아직 용서할 수 있지만, 솔직히 「쓰레기 남자」라고 불리는건 용서할 수 없고, 아직도 화나요.
익명으로 가게에 불평 하고 싶을 정도로.

62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8(水)14:10:51 ID:nKd
>>619
불만보다 「영업시간 중에 손님을 욕하는 가게」라고 주위에 말하고 다니는게 효과적이야. 가게에 있어서는 제일 아픈 것은 손님이 줄어드는 것이니까.

6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8(水)14:49:38 ID:nIu
>>622
일단은 인터넷의 입소문 사이트에 쓰고 왔다.
다음은, 앞으로 친구에게도 그 가게는 소개하지 않으려고 한다.

6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8(水)14:32:16 ID:aXL
>>619
당신 온화한 사람이네
나라면 그 자리에서 단단히 점원과 점장에게 불만 말하고
나중에 인터넷으로 본사에 클레임 하고
아는 사람에게 말하고 다닐 거야

6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8(水)14:49:38 ID:nIu
>>623
나, 별로 머리 회전이 빠르지 않아서, 그런 사건이 있으면 분노보다 먼저 쇼크가 너무 커서 말이 나오지 않게 되버렸어.
그러니까 그때도, 반쯤 망연해져서 가게를 나왔어요.
나중이 되고 나서 분노가 부글부글 끌어올라서 수습하기 어려운 타입.
그이를 위해서도 거기서 화낼 수 없었던 나도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이쯤에서 수습하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그이는 그 가게 정말 좋아하니까…….

62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8(水)16:57:31 ID:n6N
>>625
놀라면 분노가 바로 나오지 않는 사람은 많아요
그이를 배려할 수 있으니까 그걸로 좋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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