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과식으로 배가 볼록해서 "임신 6개월"드립을 치는데 계단에서 밀쳐졌다. 범인은 불임여성

61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8(水)12:02:27 ID:f9G
동료와 휴일에 호텔 뷔페에 갔다.
평소의 배 이상의 금액으로 분발했던 만큼, 정말 맛있어서 너무 많이 먹어 버렸다.

다음날 점심시간, 식당으로 가는 도중에 다른 동료들이
「어제 어땠어?」
라고 물어봐서,
「진짜ー 과식해버렸어ㅋ」
「(나)쨩 엄청 먹었다ㅋ」
하고 꺅꺅 거렸다.
동료가
「조금 살쪘네?ㅋ」
하고 배를 쿡쿡 찔러오길래
「임신 6개월이란 느낌?ㅋ」
으로 웃으면서 응했더니,
등 뒤에서 확 밀쳐져서 계단에서 떨어졌다.







머리를 부딪쳐서 기절해버렸고, 그 뒤 이야기는 거의 문병하러 온 상사에게 전해들었지만,
범인은 다른 층에 근무하는 여성이었다.
그녀와는 부서가 다르니까 접점이 없어서 몰랐지만, 불임치료중에 연령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마지막 치료에 희망을 걸었지만 결과는 안됐다고 한다.
그녀가 우울해져서 출근했을 때에, 젊은(23세) 내가 「임신 6개월」이라고 천진난만하게 말하는게 들려서,
(이런 바보 같은 얼굴을 한 신입사원이 무슨 고생도 없이 임신한 것인가)
라고 생각하면 울컥해서, 정신차려보니 확 밀쳐버렸다…는 것이라고 한다.

입원 중에 그녀가 부모와 남편에게 이끌려서 사죄하러 왔지만, 그 여윈 모습이 불쌍해서,
「대단한 것도 아니었으니까 괜찮습니다」
라고 말해 버렸다.
저쪽에서 치료비 이외에 위자료를 제시받았고, 피해신고를 취하하기로 합의하는 약속을 하고, 그녀가 울면서 방을 나오는 것을 바라보았다.
내가 입원하고 있었던 병원은 개인경영에 털이 났을 정도로 작은 병원으로서, 과마다 병동이 나누어져 있지 않았지만, 그녀가 떠난 뒤에 복도에서 비명이 들리길래 되돌아 봤더니,
그녀가 배가 커다란 여성에게 올라타서 덤벼들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 여성은 쇼크로 조산해 버렸다고 하며, 경찰에 고소하게 되었다.
나의 사건도 있는 편이 효과적이라고 그 여성의 신랑에 말을 들었으므로, 나의 피해신고도 그대로 내놓은 채로 두기로 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그녀는 나와 조산한 여성의 양측에서 치료비·위자료를 지불하고 합의 했지만, 집행유예가 붙어 유죄가 되었다.

그녀의 남편으로부터,
「대단한 일이 아니었다고 말했었는데, 피해신고 철회한다고 말했었는데」
하고 원망하는 듯한 말을 들었지만,
저것은 그녀가 「다시는 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는걸 받아들인 것으로서, 입술도 마르기 전에 똑같은 짓을 눈 앞에서 저지르고 있는걸 보게 되면 그럴 수는 없어요.


61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8(水)12:16:46 ID:TkJ
>>616
그러니까 너는 불임이야, 라고 말해주고 싶구나
이런 미치광이에게 아이가 태어나지 않아서 좋았어요
남편도 변변치 못하고, 설사 태어나도 학대당해서 살해당해 버릴듯

6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8(水)13:01:34 ID:jIo
>>616
정말로 필요한 것은 정신과 통원이겠지만, 병원에는 보냈을까


6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8(水)13:21:04 ID:f9G
>>617
갖고 싶은 사람의 집에 생기지 않는건 신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해.
뒷일은 잘 모른다…。

>>618
재판에서 그녀의 남편과 부모가 증인심문(맞나?)에 나와서,
「가족이 서포트 하고 정신과에 통원도 시킵니다! 그러니까 운정을!」
같은 말을 했어요.
제대로 다니고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해졌으면 좋겠어.


6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8(水)13:49:18 ID:7Zj
>>620
정황증인이란 걸까?


6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8(水)14:43:56 ID:f9G
>>621
그것일까?
재판장이
「증인은 앞으로 나와주세요」
라고 말했던건 기억하고 있다.
친척 일동으로부터의 서명을 모았는데, 그것이 증거 취급되었어요.
나중에 들었는데,『정황참작을 얻을 만큼 선량한 인간입니다』라는 증거로서 제출했대.
보통 이미지 하는 「증거」와는 상당히 다르구나~ 하는 인상적이었으니까, 거기만 기억하고 있어ㅋ


62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8(水)17:42:02 ID:IZc
>>624
피해 신고를 철회하지 않은 것으로, 친족이 제대로 케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증언하게 됐네
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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