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여자친구가 절친이 아이를 낳았는데 아무 선물도 주지 않았다. 왠지 내탓이라는데

4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3(金)16:08:25 ID:C8J
자신이 둔감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약혼만은 하지 않았지만,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애인이 있다.
그녀에게는 중학교 이래 절친한 친구가 있고, 기회만 있으면 이름을 꺼내고, 얼마나 친밀한지 이야기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친구)에게 (나)에 대해서 소개하고 싶다」
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친구는 벌써 결혼하고 아이가 있고, 남편과 1세 미만의 아이 포함하여 5명이서 토요일에 식사했다.
평범하게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내가
「그 턱받이 멋지네요, 어디서 얻은 겁니까?」
라고 질문했어.
아기가 하고 있던 턱받이, 이름 같은게 자수되어 있어서 멋진 느낌이었어.
그러니까 친구가
「직장 분이 출산 축하 선물로 줬어」
라고 말했기 때문에, 별 생각 없이 애인에게
「너는 출산 축하로 뭘 줬어」
라고 물어봤어.
그랬더니 미묘한 분위기가 되었다.
그 친구는 다른 이야기 거리를 해왔다.

특별히 신경쓰지 않았지만, 식사가 끝나고 그녀와 둘만 남게 되었더니 그녀가 격노했다.





「어째서 나한테 창피를 주는 거야!」
라는 말을 들었다.
물어보니까, 그녀는 친구에게 출산 축하선물을 주지 않았다고 한다.
「굉장히 사이 좋은 친구」
라고 이야기 하고 있었고, 그녀가 선물 같은걸 고르는 걸 좋아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으니까, 당연히 축하해줬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리고, 왜 출산 축하를 주지 않았던 거냐고 말했더니, 단순히
「(친구)쪽만 좋은 일을 겪고 있으니까」
라고 하는 것이다.
「(친구)는 결혼하고, 나는 그 보고를 받았을 때 축하로 식사를 사주기도 했고, 결혼식에 가서 축의금 주기도 했다.」
「그렇지만 나는 결혼도 하지 않았고, (친구)한테서는 생일 축하 정도 밖에 받지 않았다」
라고.
그런데,
「이 이상 축하해줄까보냐」
라고, 그렇게 생각해서 친구에게 아이가 태어나도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고 한다.

나는
「전혀 공감할 수 없어」「관혼상제를 못하는 인간은 싫다」「그렇다고 할까 친구가 아니었어?」
라고 대답해 버려서, 그 이후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그녀가 말하기를,
「빨리 프로포즈 하지 않았던 (나)도 원인」
이라고 하지만, 사람으로서 평범하게 축하하지 못하거나, 게다가 내 탓으로 해오거나 하는 그녀의 신경을 모르겠다.


4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3(金)16:32:28 ID:OWa
축하에는 회수도 무엇도 위도 아래도 없습니다만
그런 이유로 그녀와 헤어지세요

4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3(金)16:40:11 ID:Q6I
그것은 신부로 해서는 안될 여자다
빨리 헤어져

4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3(金)17:36:20 ID:qrl
>>492
나쁜 말은 하지 않는다, 그 여자는 그만둬라, 당신에게 형제 자매가 있는 경우, 어딘가에서 아이가 없거나 하는 경우에는 축하하는 장소에서는 같은 문제가 일어난다

4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3(金)18:01:59 ID:b9O
>>492
모두에게 동의.
가족이 함께 교제할 정도인데 그래도 축하 선물을 주지 않다니 있을 수 없다.
> 「어째서 나에게 창피를 주는 거야!」라는 이유로 격노당했다
비상식적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으니까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거야.
그런데도 친구나 당신 탓으로 하다니 인간성을 의심한다.
이런 사람하고 헤어지는 것도 힘들지만, 스트레스 엄청 쌓이는 결혼 생활을 보내는 것보다 좋다고 생각해.

49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3(金)18:07:37 ID:3w1
별로 친구라서 뭐든지 축하하라고는 말하지 않고 주지 않았다고 이러쿵 저러쿵 말할 수도 없지만
나도 그런건 느슨하니까 비상식적인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축하선물을 비교해서 「이 이상 줄까보냐」하는건…
싫은 사람이라면 아직 어쨌든 친구에게 그것은…


50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3(金)23:33:10 ID:C8J
앞뒤가 꽉 막힌 걸지도 모르지만, 내면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든간에 역시 축하는 제대로 해야 한다.
여기에 있는 레스를 보고 조금 안정됐다.
지금까지 그런걸 입에서 꺼낸 적이 없는 그녀가 갑자기 검은 감정을 토해낸 것도 있어서, 너무 놀라서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친구가 출산할 때까지 빈번하게 놀았는데, 출산하고 나서는 전혀 만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유는,
「만나면 축하금을 주지 않으면 안되는 것과, 아이를 귀엽다고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게 싫으니까」
라고.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라고 생각해 버렸다.

무엇일까 망연해져 버려서, 헤어진다든가 헤어지지 않는다든가 생각할 수 없었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위험한 걸까.

50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4(土)00:50:54 ID:yTk
>>501
그 친구와도 그대로 소원해지게 됐으면 좋았어
이번 결혼할 것 같아져서 되돌아보게 한다고 할까 대등하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교제를 부활시킨다든가 그런 속셈이 싫은 느낌
아직 소원해지고 나서 시간 지나지 않았고 다음번에 아이에게 무언가 사가거나 하면, 일시적에 이상해졌다고 옹호할 수 있겠지만

5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4(土)09:57:49 ID:SjO
>>501
억울함이나 콤플렉스가 있으면 친구와 소원해지면 좋았잖아
다른 사람도 말하고 있지만, 틀림없이 식사모임은 친구에게 「결혼할거야- 나 행복해」어필하고,「나도 축하선물을 받고 싶으니까ー」하는 교제의 부활이었을까
그녀의 콤플렉스는 해소되지 않을 것이고 이해도 안되고 그럴 느낌도 없다
게다가 자신의 감정에 마음대로 말려 들게 하는 당신을 생각 해주는 마음은 없다

나도 뱃속이 시커멓기 때문에 그녀에 대해서는 이러니 저러니 말하지 못한다
그러나 속이 시커먼 것과 콤플렉스는 그녀의 문제이고, 거기에 당신이 그녀의 감정에 말려들어갈 이유는 없어요
이 스레 복사해서 보여주면 어때?
얼마나 자신이 남자 친구에게 보기 흉하게 비쳐지고 있는지 보여주게 하고 발광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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