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전남편 재혼 결혼식에 초대받았다. 불륜과 가정폭력에 양육비도 떼먹은 주제에

28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04(水)19:32:12 ID:T45
전 남편(47)의 재혼 결혼식에, 아들(21)과 함께 초대받았다. 의미를 몰라…
나의 친정 앞으로 초대장이 왔다. 전화도 왔었다고 한다.
이혼한 것은 12년 전으로, 원인은 저쪽의 불륜+아들에게 폭력.
양육비는 2번 지불하고 떼어먹었다.
아들에게 재혼 상대를 소개하고 싶대. 무엇을 위해서????
아들은 폭언폭력 당했던 기억이 명백하게 남아 있으므로,
만날 생각은 조금도 없고 「뭐야 이녀석?」하고 당황하고 있다.




28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04(水)19:47:01 ID:XdG
>>282
바람, 폭력 끝에 이혼하고 양육비도 떼어먹었으니까,
이젠 일절 관련되지 말아주세요. 라고 말하면 좋아요.
하지만 자신의 저지른 짓을 잊고 있는 것 같으니까.

2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04(水)20:02:56 ID:KXI
>>282
아들에게 재혼상대를 소개하고 싶은게 아니라
재혼 상대에게 아들을 보여주고 싶은거 아냐?
「나를 꼭 닮았지」나 「젊은 시절 나도 이런 느낌이었어」라든가
자랑하고 싶어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2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04(水)20:32:43 ID:T45
>>283
전화하는 시점에서 부모님이 고함질렀는데 「하지만 인연이 있었으니까…」라고 말했다고 한다.
끈질기게 굴면 변호사에게 부탁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12년 전과 달리 그 정도의 수입 있고
>>284
그것은 있을듯. 부모님이 말하기로는 아들에게 드림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기 때문에

28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04(水)20:46:19 ID:J8c
>>282
재혼 상대에게 부친이 어떤 쓰레기인지 가르쳐주는게 어때?

2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04(水)22:36:13 ID:XdG
>>286
그것도 가능하지만 파담해서 앙심을 품게 되어도 귀찮다.
좀 보통이 아닌 것 같기 때문에.

2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04(水)22:37:36 ID:Oe9
>>285
혹시 아내가 아이 낳을 수 없는 몸으로, 아들을 노리고 있는걸지도 몰라

28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04(水)23:30:27 ID:mOZ
이혼은 해도, 부친으로서 아들에게는 양육비를 지불하고,
정기적으로 만나도 되는 부자 관계를 쌓아 올리고 있다고 허세라도 부린게 아닐까?

2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05(木)00:42:26 ID:5f6
>>282 47세인가~
재혼상대가 몇살이든, 지금부터 아이 만들려면 리스크가 높을 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기 전에 정년퇴직 해버릴거야
몸이 쇠약해지는 것도 현저해지고, 노후가 리얼하게 보이게 되는 연령이지요
아들 개호 요원&돈벌이 요원으로서 바라고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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