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고속도로의 난폭운전자. 분노한 아버지가 "죽인다"고 연발하더니 진짜 망치로...

1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10(火)12:05:50 ID:jEe
「DQN이 고속도로 노상에서 차량통행을 금지시키고 트집을 잡다가 일가 부모님이 사고사」했다는 인터넷 이야기거리를 보고 생각난 수라장.

상당히 옛날, 비슷한 사건이 우리집에도 있었다.
오사카에 고속도로로 일가 여행을 갔다가 귀가, 운전하던 아버지가 DQN차가 끼어들어와서 클락션을 울렸다.
그러니까 상대 측 DQN차(차고가 낮고 장식을 가득 전면에 깔고 있는 전형적인 것)의 비위에 거슬렸던 것 같아서, 이쪽 앞에 나오면서 이리저리 움직이거나 하면서 부추겨댄다.
아버지도 상당히 울컥거려서, 어머니가 옆에 있고 나하고 남동생이 뒤에 타고 있는데
「저새끼가」「죽인다」
하는 뒤숭숭한 말을 연발.
얼굴도 처음에는 새빨개졌고 격노를 했었는데,
도중부터 핏기가 사라지고 무표정해졌다.







그러다가 DQN차가 스피드 내고 멀어져갔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브레이크 걸고서 급정지.
아버지는 브레이크 걸면서 아슬아슬하게 핸들을 꺾어서 어떻게든 재난을 면했다.
세운 차 안에서 상대방 쪽을 보니까, 히죽히죽 거리면서 종종걸음으로 이쪽에 달려왔다.
트집 잡아서 무언가 하려는 생각이라는건 보고서 바로 알았다.

당시 우리 아버지는
「사고로 차내에 갇혔을 때를 위해서야」
라면서 대쉬보드에 해머를 상비해놓고,
「무슨 일이 있으면 이걸로 창문을 부수고 밖에 나가라」
하고 가족에게 교육하고 있었다.
서로 정차를 하니까,
아버지는 상대가 이쪽으로 다가오는 것을 확인도 하지 않고 해머를 가지고 차 밖으로 뛰쳐나가서, 그대로 DQN에게 달려가서 해머를 있는 힘껏 후려갈겨 버렸다.

우리는 차내에 있었으니까 자세한 것은 모르겠지만,
DQN은 지면에 쓰러진 채로 움직이지 못하게 됐다.
아버지는 저 쪽 차내에 있던 DQN의 애인을 불러내서, 그대로 DQN차의 뒷좌석에 DQN을 태우게 했다고 한다.
DQN차는 그녀가 운전해서 단번에 달려가 버렸다.

그 뒤, 경찰이 오는 일도 없이 사건은 끝났다.
당시는
「아버지의 기분이 풀려서 잘됐다」
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았지만, 한 걸음 잘못하면 살인사건이나 엄청 큰 교통사고가 됐을 거라는걸 나중에 깨닫고 수라장. 

 

thor_mainpost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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