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가정교사 오빠하고 사귀게 된 친구가, 대학입학 2년 만에 임신해서 퇴학했다.

3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07(土)13:37:39 ID:Uw2
고교 2학년의 때, 비교적 사이좋게 지내던 동급생의 집에, 가정교사가 오게 되었다.
그녀는 자주 장래의 꿈을 이야기 하고 있었고,
「그걸 위해서 무슨 일이 있어도 가고 싶은 대학이 있다」
라고 말했다.
그것을 알게 된 그녀의 아버지가, 지인의 연줄로 와세다 대학의 대학원생에게 부탁했다고 한다.

그녀는 원래 머리가 좋은 아이였으므로, 가정교사가 붙고 나서는 눈에 띄게 성적이 올랐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가정교사는 산뜻한 오빠라서, 동급생은 조금 연정을 품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녀는 훌륭하게, 제1지망의 대학에 합격했다.
본인은 물론, 가족도 큰 기뻐하면서, 축하로 모두 하와이 여행.
가정교사 오빠도 무료초대.







여행에서 돌아온 동급생에게
「여행 어땠어?」
라고 물어보니까, 그녀는 얼굴을 붉히면서
「저기이… 엄마가…
『그 사람 방에 가도 좋아요』
라더라.
『하지만 어른으로서 조심할 것은 조심하세요』
라면서, 저거 가져가게 했어」
저거라는건 피임도구를 말하는 것.

나는 놀라고 있었는데, 다른 친구들의 반응은
「멋지다☆」
라든가
「엄마 멋져」「이해심 있는 엄마라서 부럽다」
였다.

솔직히 나는 전원의 신경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그런 나는 소수파였다.

덧붙여서 그 동급생은, 대학 들어가고도 나서도 와세다 대학 남자 친구와 계속 사귀었지만,
2년 뒤에 임신하고 퇴학하게 되어버렸다고 한다.
회사원이 된 남자 친구와 결혼하고, 계속 전업주부.
졸업 뒤, 전혀 연락하지 않았던데, 30세 넘을 시기에 우연히 재회하고 그렇게 들었다.
「퇴학하지 않았으면, 나의 인생은 전혀 달랐을텐데.
이제 와서 취업활동해도, 아무런 스킬도 없는 고졸은 제대로 된 직장이 없어」
하고 자꾸 푸념해왔지만,
(몰라요)
라고 생각했다. 

【2ch 막장】가정교사 오빠하고 사귀게 된 친구가, 대학입학 2년 만에 임신해서 퇴학했다.

  • 1명(4.8%)
    4.8%
  • 2명(9.5%)
    9.5%
  • 0명(0%)
    0%
  • 18명(85.7%)
    85.7%
  • 0명(0%)
    0%
  • 1 이상 / 총 21명 참여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