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상냥한 사촌언니가 사실은 이지메 주도자. 그런데 알고보니 피해자 어머니가...

8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9/17(日)03:10:40 ID:l37
인과응보란 무엇일까, 라고 생각한 충격 이야기.

나의 어머니는 형제가 많고, 많은 사촌이 있다.
사촌으로 최연장인 A코 언니는, 나보다 10세 이상 연상으로, 사촌들을 이끄는 역할이었다.
나에게 있어서는 상냥한 언니로, 연하 사촌들을 돌봐줄 때도, 편애 같은건 없고 공평하고,
게다가 무슨 일 있으면 자신의 몫은 줄이고 아이들은 소중하게 여겨주었다.
나에게 있어서는 이상적인 언니로, 상당히 연상이라서 「선생님」같은 느낌이었다.

어른이 되고 나서는 만나는 일도 적어졌지만, 지금도 친척 내에서 평판은 좋고
신랑과 아이가 생겨서, 부부가 회사를 일으켜 세워서 노력하고 있다.
다른 사촌오빠로부터도, A코는 덕망이 깊다는 것을 들었다.





그런데, 최근, 다른 연배가 있는 외가집 친척과 친해질 기회가 있어서, 거기서 A코 언니의 중학교 시절에 대해서 들었다.
내가 충격적이었던 것은 A코 언니는, 중학생 시절 지독한 괴롭힘의 중심 가해자였던 것.

폭력적인 괴롭힘이라기 보다는, 지금으로 말하는 모랄 해리스먼트라고 말할까, 잘 하지 못하는 아이를 일부러 실패 시키고
도덕적으로 질책하기도 하고, 사소한 민폐와 미스를 몇 사람이 가서 따지거나 하는 걸로서,
우등생으로 코뮤니케이션 능력도 높았던 A코에게 동조하는 학생이 몇 사람이나 있어서, 선생님도 눈치채지 못하거나 보고도 못 본 척이었다고 한다.

피해자의 B코는 마음이 병들어서 부등교가 되어버려서 자해행위를 하거나 하고, 분노한 B코 어머니가
A코를 매복하다가 사과하게 하려고 하지만 반대로 모욕 당하고, 울컥하고 흉기로(A코가 아니라 다른 아이를)
다치게 했기 때문에, 오히려 B코 측의 입장이 나쁘게 되어 버렸다.
B코 어머니도 마음이 병들어, 데릴사위였던 B코 아버지는 나가버리고, B코 남동생도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히키코모리
B코는 지금도 제대로 사회복귀 못하고, 때때로 절도로 경찰에 가고, 남동생은 누나에게 가정내 폭력을 반복,
모친은 입퇴원을 반복하고 있다고 한다.

A코 언니가 이상했던 것은 그 중학생 시절 뿐이고
고교생이 되면 그런 문제도 없어졌으므로, 원래 분위기가 나빴던 학교의 분위기에 끌려간걸까라는 말을 들었다.
언니는 괴롭힘을 하고 있었던 기억은 있고, 반성은 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괴롭힘 가해자는 순조롭게 생활, 괴롭힘 피해자는 인생이 망가지다니 불합리하다고 생각했지만,
또 한가지 충격적이었던 것은 실은 B코의 모친이, 자기가 어린 시대에 심한 괴롭힘을 하고 있었던 가해자였던 것.
집이 부자라는 것을 이용하여 측근을 부리고, 전학생을 다시 전학에 몰아넣거나,
지적장애가 있는 아이를 괴롭혀서 수난사고에 몰아넣었던 혐의도 있다고 한다.

이 이야기 때문에 굉장히 찜찜하다. 인과응보란 무엇일까, 사실인걸까 하고 생각했다.
모친의 괴롭힘의 인과가 아이에게 돌아오는 것은, 본인은 어쨌든 아이에게는 불합리하기 짝이 없고
만약 앞으로, A코의 괴롭힘의 인과가 A코의 아이에게 돌아온다면 그것도 굉장히 불합리하다.

87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9/17(日)04:37:23 ID:BsF
>>877
> 지금도 친척내의 평판은 좋고
그런데도 어째서 A코의 흑역사를 말했어. 당신에게는 관계없는 B코 어머니의 흑역사까지.
877이 진짜 이야기라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연배있는 외가친척』씨는.

8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9/17(日)07:28:27 ID:l37
>>878
이야기를 들은 뒤의 나와 같이, 굉장히 찜찜한 느낌을 가지고 있고, A코 언니의 아이들이 걱정이 되어서,
이야기가 통하는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었다, 는 것인 것 같습니다.

A코 언니가 이상했던 것은 그 시기, B코에게 대한 것 뿐이고,
「살해당한 아이나 그 부모의 원념(怨念)에, A코가 빙의 당해버린것이 아닐까」라고 하는 듯한
오컬트 같은 소문도 있다고 하며, 친척은 그것도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9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8735507/ 




名無しさん : 2017/09/18 15:14:36 ID: L97h/wXM
이런 타입은 교활하니까, 선량한 척 정도 간단하게 할 수 있어.
좀 더 이해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지금도 괴롭힘을 계속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名無しさん : 2017/09/18 15:44:47 ID: Ld4iH9ew
머리가 좋은 아이는 완전히 1명을 몰아서 샌드백으로 삼지.
사냥감도 제대로 선택하고 있다.
사냥감 외에는 자신의 방패로 하니까 소중하게 여기고, 그 과정도 즐기기도 한다.

名無しさん : 2017/09/18 16:01:56 ID: o4F9TDmk
범죄자와 DQN이라도 가족에게는 상냥하게 대하는 거야

名無しさん : 2017/09/18 22:00:44 ID: d8WtSiX6
사이코패스 같구나
오싹해진다

※란을 보면 옹호하는 코멘트도 있지만, 이런 타입은 그야말로 DV가해자와 같은 행동이야
외면이 비정상적으로 좋고, 타겟으로 결정한 피해자를 철저하게 괴롭히고
피해자가 피해를 호소해도 대부분의 사람은 외면에 속아서, 도리어 피해자에 「당신쪽이 무엇인가 실수가 있는 거겠지」하고 무신경하게 단언한다
무서워요, 그렇게 간단하게 속는 사람만 이 세상에 있다니
피해자의 일방적 발언을 통채로 받으달이는 것은 위험하지만, 피해자의 주장을 전혀 듣지 않고, 가해자 측에 서서 피해자를 함께 비난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같은 인간으로 보이지 않아서 무서워진다


名無しさん : 2017/09/18 15:32:58 ID: IUA7MdSo
그것 B코가 이상했기 때문에 주위에서 소외되었을 뿐 사실은 괴롭힘이라고 부를 수 있는 정도의 괴롭힘이 아니었던게 아닐까.
1명이 주위 사람 전원에게 공격하면 반격 당하는 것은 필연.
반격한 측, 반격만 본 측에서는 괴롭힘으로 생각되지만 잘 생각하면 어쩔 수 없다는 케이스.
저지른 사람은 선량할수록 반격에 죄악감 느낀다

名無しさん : 2017/09/18 16:00:31 ID: L/ZwGhcw
※4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B코 어머니가 가장 실적ㅋ 있고 미치광이인데
무엇보다 A코를 매복하고 흉기로 노리고, 게다가
타인을 다치게 하다니 범죄자잖아
A코는 성실한거 아닐까?

名無しさん : 2017/09/18 16:20:47 ID: RWe2F9Pg
중학생 시절 한 학년 아래 남학생 가운데 그런 놈이 있어서 문제시 했지만, 피해자의 이름을 듣고나서 저녀석이라면 클래스 메이트 전원에게 반격 당해도 어쩔 수 없다고 납득한 적이 있었다.
B코도 「그런가」는 모르겠지만, 그 당시의 피해자 남자는 초등학교 때는 유명한 문제아로서, 여자에게 폭력, 남자에게도 폭력, 도둑질에 도벽이 있어, 주의받아도 시야를 망치려고 얼굴에 모래를 던져대는 상당히 못된 놈이었다.
B코는 여자이기 때문에 내용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문제아와 사이좋게 지내는 것은 무리예요

名無しさん : 2017/09/18 17:17:38 ID: PxcQm7fk
B코와 B코 어머니가 문제, 에 1 표 

【2ch 막장】상냥한 사촌언니가 사실은 이지메 주도자. 그런데 알고보니 피해자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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