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어머니가 불임의 원인이 나에게 있다고 착각해서 아내에게 사과해 버렸다.

6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9/05(火)16:42:27 ID:4jU
우리집은 아내 원인의 불임
10년 정도 불임 치료를 노력해왔지만 마침내 기브업
우리 어머니에게는 자세하게 말하진 않았지만 내가 직접 손자는 단념하라는 것만 이야기 했다
그 때 우리 어머니는 침착한 모습으로 「알았어」라고만 했다
어제 아내가 우리 어머니에게 불려가서 만났다고 하는데 그 자리에서
「못난 아들을 낳아서 미안해」
라고 사과했다고 한다




내가 자세히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어머니는 불임의 원인은 나에게 있다고 착각한 모양
아내도 적당히 이야기를 맞춰서 이야기를 끝냈다고 한다.
그리고 보고를 받아서 지금이다
정정하면 귀찮게 될 것 같으니까 그런 걸로 해두자고 결론을 내렸지만
그것으로 좋을까?


6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9/05(火)16:46:52 ID:v2u
>>606
무슨 잘못도 없는데 사과해온 엄마 불쌍해-
지금부터 일이 있을 때마다 빚이라고 느끼면서 며느리와 접하게 되는 걸까

6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9/05(火)17:04:31 ID:vw5
그러나 그렇게 말했다는 것은 반대로 며느리 불임이라는걸 알면 「못난 며느리」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는 거야
그러나 아들 불임이라는 거라면 역시 부모 마음으로서는 사과하고 싶어지는 것도 이해되고
이런 것은 정말 섬세하구나

6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9/05(火)19:05:23 ID:Ec2
>>606
에둘러서 며느리를 「못났다」고 말하는 것이고
아이의 일 같은건 606 부부의 문제인데,
부모(할아버지 할머니 세대)가 입에 꺼낼 일이 아닌데 일부러 불러내서 이야기 했다는 거야??
정말로 606 원인이라고 착각한 것일까,
며느리에게 「불임=못났다」고 말하고 싶었던 건지도 모르겠군, 이라고 게스퍼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3498567/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49 



名無しさん : 2017/09/07 07:50:00 ID: hxqA0Y4A
불임=됨됨이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부모라면
실은 며느리가 불임이라고 알면 무슨 말을 할지 모르니까
착각은 정정하지 않아도 좋지 않을까?
지금까지 머리 숙인 만큼 며느리와 며느리 부모를 짓밟으려고 할 것 같아요

名無しさん : 2017/09/07 09:24:41 ID: YwCpEboI
불임으로 10년 치료하고, 단념했다. 곁에서 보기에도 「여러가지 있었구나」하고
심중을 헤아리고, 더욱 더 신중하게 행동하곗지요, 보통. 모친으로서는 경솔한.
지금 그대로 두는걸, 보고자가 납득할 수 있다면, 그대로 두고
앞으로 그 이야기가 더욱 악화될 것 같으면, 정정하면 좋다고 생각해.

名無しさん : 2017/09/07 09:51:50 ID: asfGA3X6
자기 아들이 원인으로 아이가 생기지 않고, 부부가 10년이나 불임 치료했다는걸 있다면, 어머니로서는 신부에게 사죄해도 아무것도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그녀는 아들과 이혼하면 아이를 가질 수 있으니까. 치료를 단념했다는 것은, 아들과의 인생을 걷기 위해서 적령기를 날렸다는 거야. 그것은 사과하고 싶게 되겠지.
그렇지만 그것이 성대한 착각이었던 것이니까, 이것은 사실을 말하지 않는게 좋을 지도 몰라.
처음부터 말해두면 좋았을텐데. 귀찮다.

名無しさん : 2017/09/07 13:13:00 ID: Irf.ql0E
남자측의 부모이기 때문에, 남자가 나쁘다고 하면 좋아. 거짓말도 하나의 방편. 10년 불임 치료로 더욱 고통을 겪은 부인에게, 둘이서 오랫동안 노력했네요 둘이서 사이좋게 지내는 것도 좋아요 라고 위로도 격려도 해주지 않고, 불임은 되먹지 못했다.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 것은 좋지 않은 것이다 라고 하는 엄마잖아. 손자를 안을 수 없는 것을 며느리 탓이라고 생각하지 않도록 아들 탓으로 하는 편이 원만할 거라고 생각해요.


名無しさん : 2017/09/07 08:03:52 ID: F5iJXGDM
불임 치료가 여성이 압도적으로 힘들다고 하니까 우리 아들의 탓으로 내 탓으로 며느리에게 미안했다고 생각했을 것이면 생각하면 엄마 불쌍해

名無しさん : 2017/09/07 08:58:27 ID: brwOwgH6
나라면 너무 미안해서 남편 탓에는 할 수 없기 때문에 털어 놓을거예요
10년이나 치료에 함께해 준 사람에 대해 불임의 원인까지 강요하다니 할 수 없다

名無しさん : 2017/09/07 12:13:41 ID: 7gUItalI
모두 시어머니에게 악의 있다고 너무 생각하지 않아?
만일 외아들이라면 손자 가질 수 없는 것은 외로울 것이고 신부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은 굉장히 상냥하다고 생각하지만



名無しさん : 2017/09/07 09:38:50 ID: qCn7c/YE
아아, 만약 며느리가 원인이면 이 정도로 머리 숙이는게 당연하다는 퍼포먼스일까.

名無しさん : 2017/09/07 10:20:16 ID: hWfUpI82
불임 치료의 경험자로는, 부모가 이런 형태로 나오는 것은 오히려 귀찮다
당사자끼리로 이야기가 끝난 것인데 불필요한 꺼림칙함을 강요 당하는 느낌

名無しさん : 2017/09/07 13:58:33 ID: zQwVOk7I
이것, 며느리가 원인이라고 알면서 굳이 말하고 있다든가…
나중에 헤어지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아들의 불임 탓으로, 당신에게 미안하니까, 헤어져 주세요」같은?
…그럴 리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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