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동서가 아이를 사산해서 공양 법회를 하는데, 임신 8개월된 나도 불려가게 됐다.

22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21(月)14:03:49 ID:BQI
시댁에 대해서 상담을 부탁합니다.
사산, 낙태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남편 35세
나 30세
아이 아들 2세, 둘째아이 임신 중(8개월)
결혼 4년

아주버니 37세
동서 34세
아이 3자매 6,4,2세
시댁과 근거리 별거
결혼 8년?정도

남편과 아주버니는 사는 장소는 비행기로 가야 할 거리입니다만,
정말 사이가 좋아서, 한 해에 한 번 정해진 날짜(오봉お盆 뒤의 휴일)에
시댁에 귀향→아주버니 집에 놀러가는 것이 항례입니다.




지금, 내가 임신중으로, 동서도 넷째를 임신했다고 6월 무렵에 들었습니다만,
유감스럽지만 사산해 버려서, 가까운 시일 내 낙태하러 입원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어제, 시아버지로부터 남편에게 연락이 왔는데, 아기를 화장하고,
아주버니 댁과 시댁에서 간단한 법요(法要)같은 것을 한다,
그 예정이 이번 우리 가족의 귀성의 일정에 가까우니까,
괜찮다면 함께 경을 올려주기를 바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야기에서는, 시아버지하고 남편이 돈을 서로 내서, 태아공양하는 지장보살을 세운다고 합니다.
지장보살 기부는 문제 없습니다만, 법요에 대해서는 복잡합니다.


나와 동서는 만나면 이야기를 하고,
매번 3자매에게 기념품을 주고 기뻐해주고 관계는 양호합니다만
연락처를 교환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동서끼리 정도의 거리감입니다.
만약 내가 동서의 입장이라면,
아기를 배웅하는건 가족만으로 조용하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남편은 아주버니의 남동생이므로 출석해도 좋다고 해도,
나까지 있으면 동서에게 쓸데없이 심적 피로가 있을지도 모르고,
무엇보다 2세의 아들이 정말로 활발해서,
법요중에는 조용히 손을 모으고 있기 보다는,
아들을 앉혀두는 것이 필사적이 될 뿐인 시간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남편에게 걱정거리를 말하니까, 시아버지와 꼼꼼하게 연락하고 상황 판단한다, 라는 것입니다만
아내의 섬세한 문제인데 시아버지와 꼼꼼하게 연락하는 것도…나라면 미묘…하다는 기분이 듭니다.
나였다면 하는 이야기이므로 동서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본인에게 물어볼 수 없고.


그런데 남편에게는, 적어도 아주버니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때까지
시아버지씨하고 대화하지 않아도 괜찮은 걸까?라는 말을 들었습니다만,
기분이 나빠진 것 같습니다.

내가 너무 신경질 적으로 생각하는 걸까요?
동서에게 직접, 법요에 가족으로서 참가하기 바란다는 말을 들으면 물론 참가합니다만,
시아버지에게 말을 들어도, 정말로 참가해도 될지 하는 기분을 버릴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면 어떻게 느낄지 알고 싶습니다.

22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21(月)15:24:41 ID:wm4
>>228
저쪽은 저쪽대로 진행하고 있고 남편에게도 일단 불안하다고 보고했다면
출석하라는 말을 들었으면 신경쓰지 말고 출석해도 좋지 않을까?
그래서 무슨 일이 있으면 중개를 해야하는건 남편이 해야 하고
형 부부도 그만한 기간 부부와 가족으로 지내고 있으니까
둘이서 무언가 생각하는 점이 있으면 우선 시아버지하고 남편에게 불평 오겠지요

어느 쪽인가 말하자면 8개월 된 임산부와 2세 유아에게 법요 출석이 미묘한 느낌이 든다

23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21(月)16:36:35 ID:ZbC
안가겠다고 하면 안가는대로 무슨 말을 들을 것 같으니까
여기는 조용하게 따라가는게 좋아
자신의 의견을 가지지 않고 흘러가는 쪽이 좋지 않을까
나라면 귀찮을 때는 공기가 되도록 노력할거야
그리고 본심으로 말할 수 있게 되었을 때에 위로하거나 격려하거나 하고 싶다
신랑에 맡기면 어떨까

23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21(月)17:46:41 ID:Fw8
이러니 저러니 말해도, >>226씨가 나가고 싶지 않을 뿐인 느낌이 들지만

232 :226,227,228 : 2017/08/21(月)20:01:24 ID:BQI
댓글 감사합니다.

>229,230
그렇습니다….
나의 입장에서는, 불안과 의문을 남편에게 말해 본다, 이상의 것(참가한다, 하지 않는다 등)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남편과 아주버니는 정말로 사이가 좋으므로, 확실히 무언가 위화감이 있으면 제대로 대화할 수 있는 느낌이 듭니다.
내가 아무리 동서의 기분을 상상해 봐도, 역시 상상이므로
>>230씨의 말하는 대로, 자신의 의견을 가지는 것보다 그 자리의 분위기를 읽고
소극적으로 지내기로 하겠습니다.

동서의 기분이라기보다는, 이런 때의 시댁과의 관계,
라는게 자신의 개인적인 의문이 되어 버리고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231
동서에게 조금이라도 불쾌한 기분을 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그러한 장소에는 참가하고 싶지 않구나…라고 솔직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95525194/
質問・相談スレ おーぷん2ちゃんねる既婚女性板 9 



名無しさん : 2017/08/23 12:15:03 ID: yXzxRENg
시부모로서는 손자의 공양이라는 인식이기 때문에, 보고자에게도 이야기 하는 것은 당연한 느낌이 든다.

名無しさん : 2017/08/23 13:29:14 ID: Gk2VRgCs
원래 귀성 예정이 있는데 임신 이유로 결석하지는 것도 어렵지 않을까
원래 갈 예정도 없으면 멀기도 하고 임신을 이유로 결석해도 이상하지 않지만
2세아가 활달하다, 라는건 이해되지만, 아주버니 댁에도 2세아가 있는 것 같고

끝까지 있을 필요는 없을테지만, 손 정도는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커다란 배를 보는 것이 괴로울지도?라는건 시댁의 누군가에게
몰래 물어 볼 수 밖에 없겠지만
임산부 보고 싶지 않다!라는 사람도 있으면, 전송하러 와줘서 고마워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거다



名無しさん : 2017/08/23 12:28:19 ID: 9EViT6.o
8개월된 임산부, 게다가 2세 아이가 있는데 바보냐…친족이라고 해도 남 일보다 자기 집을 먼저 신경쓰라고 바보 남편.
이런 상상력과 머리가 부족한 남자는 어떻게 하면 생기는 걸까, 동성이니까 더욱 모르겠어요.

名無しさん : 2017/08/23 12:33:44 ID: cpr8PYt2
그것은 거북해. 저쪽은 사산하고 있고, 이쪽은 출산 가까운 임산부이기 때문에.

名無しさん : 2017/08/23 13:12:17 ID: ybZ/aY.s
이제 막 사산한 여자하고 임산부를 만나게 하는 거냐 애초에

名無しさん : 2017/08/23 13:16:21 ID: hvM3Bg.g
임신 8개월을 이유로 결석으로 좋다
불단에 손을 모으는 정도로 좋은 이야기
임산부가 사산한 사람 앞에서 어떤 기분이 될것인가
그 불안을 남편이 이해하지 않은 것이 제일 불만이라면
가정 안에서 대화해라

名無しさん : 2017/08/23 13:37:22 ID: 05iOzHM2
자신이 임산부였으면, 거짓말이라도 건강이 좋지 않다고 말하고 결석할거예요
근린에 살고 있다면 아직 어쨌든, 일부러 비행기 타고, 사산한 지 얼마 안 된 여성 앞에
커다란 배로 나타날 용기는 없다

名無しさん : 2017/08/23 16:11:29 ID: 2/0TKxmY
원래 귀성 예정이고, 시댁으로서는 입장상, 말은 했다고 생각해요.
배가 크니까 이번은 오지 않아도 된다든가, 양보를 해보아도
「며느리라고 모기장 밖에 내놓았다, 무시했다」하고 뒤틀리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있고.
나로서도 「이 더위에 건강이 나빠졌다」면서 결석하는 것이 제일 스마트하고 모도 나지 않을까.
다만, 보고자가 출석을 사양해도 강요한다면 크게 화내야 한다.
특히 현시점에서도 남편은 바보인 것 같고, 도려내듯이 쳐버려도 좋아요.



名無しさん : 2017/08/23 13:18:38 ID: yJNsoYhY
아기를 함께 데려가 버릴지도 모르기 때문에 임산부는 장례식에 나오지 않아도 좋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것이 아니라도 법요는 몸에 부담이 크지 않을까
빌고 있는 도중에 해산하게 되면 어떻게 하지

名無しさん : 2017/08/23 13:42:34 ID: GXXL7cH.
임산부는 장례식 나오지 말라는 미신 있었지

名無しさん : 2017/08/23 17:45:06 ID: EHnCwvIM
지방 풍습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임산부는 장례식에는 나오지 않아도 좋다. 그렇다고 할까, 나오면 안돼.
오컬트라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죽은 아이에게 끌려간다.
삼도천의 나룻배는, 3명이 모이지 않으면 피안에 갈 수 없다는 말이 있다.
만약, 투고자가 거절하지 못해서 장례에 참가한다면, 저주를 되돌리는 작은 거울을 외측을 향해놓고
품에 넣는다. 그리고, 화장할 때는  「친구」로서 관에 인형을 넣으면 좋다.
종이접기로 만든 남자아이와 신부인형 같은 것이 좋다. 합계, 3명이 된다.

名無しさん : 2017/08/23 19:29:04 ID: 9FQMRni.
임산부가 장례에 나와서는 안된다든가, 배에 거울이라든가 아내가 임신했을 때 들었어요
본문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우리 쪽만의 특수한 이야기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코멘트에 있어서 어째서인지 안심했다

名無しさん : 2017/08/23 21:00:47 ID: Y46FnUQM
옛날, 임산부에게 불과 장례식은 보이면 안된다는 도시전설 같은게 있었지-
장례식을 보면 보라색 반점, 불을 보면 붉은 반점이 배의 아이에게 생긴다는 말이 있었는데, 어렸을 때. 나 지금 30대지만.
그것은 내버려두고, 8개월 된 임산부씨 굉장히 힘들겠지만. 게다가, 다른 사람도 쓰고 있지만 자기 아이는 죽어버렸고, 저쪽은 곧 있으면 태어난다든가 더욱 슬퍼져요. 게다가 보고자도 거북하다고 말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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