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시골 여자동창들이 시집살이를 원망하면서도 "참을 수밖에 없다"길래 비웃어 줬다

 

2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8/16(水)11:25:12 ID:???
좋은 짓을 한 듯한, 하지 않은 듯한 미묘한 기분이니까 토해놓는다.


작년의 여름, 귀성했을 때 동창회가 있었다.
엄청 시골이므로 이웃끼리 들러붙는 놈이 많아서, 동급생 부부 투성이.
이층건물 선술집에서 왠지 모르게 남자는 2층, 여자는 1층에 모이고 있었다.

화장실에 가려고 내려왔더니 여자들끼리 서로 붙어서 울고 있었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끼어들었더니, 가정판에서 읽었던 이야기가 가득.
모랄 해리스먼트 며느리 구박질 가정폭력 빚쟁이 및 그 외.







그러나 비극의 히로인 척 하면서 울기만 할 뿐.
듣고 있는 쪽도
「참을 수 밖에 없어, 다들 참아왔으니까」
하고 훌쩍훌쩍.

술기운으로
「너희들 사는게 즐겁냐?
너희들 인생 벌칙 게임 아니냐ㅋ
도시 여자는 너희들하고 달라서 인내 같은건 하지 않아ㅋ
동갑내기 여자들이 자유인데 너희들은 남편한테 엄청 당하면서 울기만 하지ㅋ
꼴사납다ㅋ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어ㅋ
참고나서 그 뒤에 뭐가 있냐? 너희들 모친 같이 될 뿐일텐데ㅋ
학습하지 않는구나 바보 바보ㅋ
아이를 위해서라고 말하면서 남자에게 떨어지지지 못할 뿐인데 바보 같은 여자ㅋ
앞으로 좋아지게 될 거라니 평생 없을 일에 매달리고 있다 꼴사납다ㅋㅋ」
라는 내용으로 부추김을 조금 나은 말로 고해줬다

여자들은
「너무해!」
하고 말하면서 울었지만, 마지막에는 조용해졌으니까
(논파ㅋ)
라고 생각하면서 2층으로 돌아갔다.

금년 귀성했는데, 부추겼던 6명 가운데 4명이 이혼했다….
좋은 짓을 한 것 같은 쓸데없는 짓을 한 것 같은…。

누구에게도 질책받지 않았으니까 내가 부추긴건 알려지지 않았을지도 몰라. 미묘. 


【2ch 막장】시골 여자동창들이 시집살이를 원망하면서도 "참을 수밖에 없다"길래 비웃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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