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어머니의 재혼으로 새아버지와 형이 생겼다. 그런데 형이 어머니를 뺏으려 들었다

591. 名無しさん 2017年08月15日 09:37 ID:4EG2RpnP0
제대로 정리해서 쓰지는 못했지만 투하.

어머니가 재혼하고, 양아버지와 형(1학년 위지만 1세 차이도 나지 않음)이 생겼다.
형은 처음에는, 어머니를 싫어했다.
그렇지만 가족의 노력도 있어서 그런지 어머니에게 따르게 되었다.
지금은 그렇지만, 당시의 어머니는 젊고 미인이었니까.

그러니까 이번에는 어머니의 애정을 독점하고 싶어서, 형이 나를 괴롭히게 되었다.
형은 어째서인지 게다가, 어머니의 결혼상대인 부친과도 험악해졌다.
사실이라면 몇개월 이거나, 길어도 몇 년이 지나면 형도 안정되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형은 나에게 큰 부상을 입혀 버렸다.
결국, 어머니는 나를 지키기 위해서 이혼하기로 했다.
형은 어머니를 따라가고 싶어했지만, 어머니는 물론 거부했다.
그것은 당연하지만, 어머니는 끝까지 형에게 상냥하고, 하지만 단호하게 거절하고 있었다.







형에게 남아있던 것은, 텅텅 비어버린 집과 험악해진 부친 뿐.
「이혼의 원인은 너다」
라고, 부친은 형을 꾸짖었다고 한다.
형은 어머니를 찾아서 우리집에 왔지만, 당연하지만 나는 집에 들여보내지 않았다.
그대로 터벅터벅 돌아가는 형의 모습을, 나는 화장실 창문으로 보았다.

(하지만 형도 아직 어린애였고)
라고, 지금이라면 생각한다.
무엇보다 그때.
뜰에서 형에게 밀쳐졌을 때, 나는 일부러 다치려고 더욱 구르다가, 그만 2m 아래의 도로에 떨어진 결과, 팔이 부러져 버렸을 뿐이었다.
나는 자폭사고라고는 말하지 않고 형 탓으로 했다.
사마귀 먹였던 원한도 있었고, 복수같은 생각도 물론 있었다.
설마 이혼이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괴롭히지 않게 되었으니까 결과적으로 다 잘됐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뒤, 중학교에서 형이 히키코모리가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지나치게 한걸까)
라고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집을 뛰쳐나가서, 형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것 같다.


그리고 귀성해서 어머니하고 그 이야기를 했는데, 어머니에게
「(형)의 괴롭힘과 (나)의 연기?를 알고 있었다」
라는 말을 듣고 경악.

당시 어머니는 형의 괴롭힘 건으로, 부친과 여러가지로 싸웠다고 한다.
형에게도 주의했었다고 (역효과로 에스컬레이트 했다고 한다).
그랬는데 나의 자폭 추락사고가 일어났다.
나의 반응으로 봐서 일부러 했다는걸 눈치채고 있었지만,
「어느 쪽 이든 (형)의 괴롭힘이 원인」
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부친과 향후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그 당시 이야기는 자세하게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이혼을 결정하고 (형)에 대해서는 우리 아이를 괴롭히는 타인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게 됐다」
고.
그래서
「나는 (형)군의 엄마가 아니야, (나)군의 엄마야」
라고 석둑 베어버렸다고.

전 양아버지는 나에게는 상냥했지만, 어머니와의 의논을 나눌 때는 형 옹호하면서 어머니와 대립, 어머니와 헤어지고 나서는 형하고 불화, 지금은 형이 집을 나가서 외롭게 독신 생활.
내 탓도 있다고는 해도, 자업자득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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