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아버지는 가정폭력하는 도박광이었지만 나는 그걸 완전히 잊고 있었다

60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7/14(木)12:05:11 ID:I6V
고1 여동생이 이상하게 아버지에게 태도 나쁘기 때문에, 반항기 왔나- 하고 생각했다.
저번에, 눈에 거슬렸기 때문에 주의하니까 한밤중에 찾아와서
「언니 기억나지 않는 거야?」 라는 말을 들었다.
여동생은 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리거나 걷어차거나 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으며,
「잊을 수 없어, 지금은 상냥하지만 또 언제 때리기 시작할지 몰라」라고 말한다.
그것을 여동생에게 듣고 「아! 그러고 보니 그런 일이 있었다!」고 생각난 순간
충격이라고 할까, 머리를 얻어맞은 듯이 꽝 하는 쇼크였다.





그러고 보니 옛날, 아버지가 어머니를 매일 저녁 고함지르기도 하고, 때리기도 하고 걷어차거나 하고 있었던 시기가 있었다.
어떻게 잊어버렸던 걸까.
여동생은 4살이나 아래로서, 그때 유치원아였다.
언니인 내가 기억하지 않다는 것은 대체 어떻게 된거야…하고 혼란.

그러나 기억이 확실하지 않았기 때문에, 환상이나 뭔가라고 생각하고, 어머니의 언니인 이모에게 물어봤다.
역시 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린 것은 사실이었다.
「지금은 상냥한 사람으로 돌아왔으니까 다행이지만,
한때 경정(보트 레이스를 하는 갬블이라고 한다)에 빠져서 빚을 만들고
돈을 내놔라, 내놓을 수 없다고 싸우면서 부부싸움만 하고 있었다」는게 이모 이야기.

지금의 아버지는 정말로 온화한 사람이고, 고함지르거나 하는 일은 없지만,
기억 속의 아버지는 전혀 어머니를 때리는데 망설임이 없었고
위에서 주먹을 똑바로 휘둘러서 내려치는 느낌,
제대로 설명할 수 없지만 체중을 걸어서 힘껏 때리는 느낌으로 구타를 하고 있었다.
걷어차는 것도 똑같이, 전혀 힘조절 하지 않고 걷어참.
그 기억이 생각나고 나서 부터, 아버지를 보는 눈이 바뀌어 버렸다.
가까이 가는 것도 무섭고, 그리고 나서도 평범하게 지내지 않으면 들키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서,
되도록 전하고 똑같이 지내고 있지만 계속 벌벌 떨고 있다.

6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7/14(木)15:19:56 ID:NwM
>>600
괴로운 기억은 봉인해서 잊어버렸다, 라는 걸까.
해리성 건망일까?
유아기의 여동생은 너무 어려서 그때를 있는 그대로 기억하고 있었다
당신은 성장했고 폭력의 의미와 공포가 더욱 강해서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쇼크가 강했다, 라는 걸까?
어쨌든, 생각나 버렸으면 쇼크받겠네.
지금은 엄마는 무사한거야?
지금부터 앞으로 무슨 일이 있으면 엄마를 도와주겠다는 마음가짐만 가지고 있으면 어떨까?

6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7/14(木)17:22:11 ID:z8j
>>600
나도 유치원 때 당했던 폭력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아요
우리집은 쭉 계속되었지만
몇 번이나 밤 때마다 싫어싫어 하고 회상해버리고 있응니까
유치원 때가 가장 회상이 잘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
할머니와 남동생도 기억하고 있지만 바로 그 부모님은 전혀 기억하지 않아서 놀랐다

돈은 사람을 바꿔버린다고 말하니까 그거 이외에는 괜찮다면 이젠 괜찮은거 아닐까?
돈에 관련될 일이 있으면 접근하지 않도록 하는 거야

절연 할거라면 여동생에게도 부모의 특성상, 학비 갚아라 라든가 격분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절연하고 싶으면 절연하면 좋을 뿐이고
부모의 필요성은 사람 마다 다르니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9036431/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74 


名無しさん : 2017/07/14 17:20:51 ID: Zj7q.o92
당시는 싸웠으니까 때렸다 지금은 싸우지 않으니까 괜찮다 같은건 아니다
그것은 또 싸우게 되면 또 때리기 시작한다는 것이고
졸업까지는 어쩔 수 없지만 손자 때리기 전에 소원하게 하는 쪽이 좋다

名無しさん : 2017/07/14 17:59:23 ID: 9r8qR7Vg
하지만, 1번 때린 사람은, 2번째 이후는 더욱 사소한 일로 때린다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 사이에서는 명백한 도랑이 있지만, 1번 한 사람과, 2번 이상 한 사람과의 차이는 별로 없다


名無しさん : 2017/07/14 18:41:51 ID: U.GcPtlg
엄마가 재구축선택한 것은 자신의 인생이니까 좋을대로 하면 된다.
그러나 딸들이 아버지의 폭력성을 기피하고 소원해지는 것도 자유.
성인 남성이 전력으로 때리고 차고 하는 것이야.
서투르게 규탄하면 또 날뛰기 시작하는게 아닐까.

名無しさん : 2017/07/14 19:56:07 ID: Od2QO7tI
도박에 미친 빚쟁이 가정폭력 남자라니, 그런게 아버지라니 악몽이예요.

투고자 자매는, 부친과 서서히 소원해지는 편이 좋을 것 같아. 언제 또 옛날의 미치광이 아버지에게 퇴보할지도 모르니까요. 모친은 몰라.



名無しさん : 2017/07/14 20:28:46 ID: TB59FLEg
인지증으로 폭력 재개 코스보다, 정년퇴직으로 한가해지고 갬블 재개→폭력 재개 쪽이 가깝지 않을까?

옛날 근무하던 회사의 선배의 부친이, 그 때문에 빚을 지고, 딸도 마음대로 연대보증인으로 삼고, 일가 전원이 파산했어요. 자영업이던 부친이 너무 한가해서 경마로 빚. 프라이드가 너무 높아서 다른 곳에 벌러 가는 것이(타인에게 부려먹히는 것이 너무 싫어서) 할 수 없었던 것 같아. 딸도 마음대로 연대 보증인이 되었지만, 부친(과 묵묵히 용인하고 있었던 모친)를 고소하지 못하고, 그대로인 빚 짊어지고 파산

투고자 자매는, 부친의 정년퇴직 직후에 신속하게 도망치는 쪽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정년으로 매일이 일요일 상태가 되면 무엇을 할지 몰라요


名無しさん : 2017/07/14 22:18:07 ID: nAQxkeec
모친에게 폭력 휘두른 쓰레기에게 주의경계하는 것은 올바른 일이지만
반항하고 폭력 부추기는 것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언니가 과거를 잊어 버린 것은 괴로운 기억일 뿐이니까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
이것은 어느쪽인가 하면 여동생이 하고 있는 것이 이상하다

名無しさん : 2017/07/15 02:46:21 ID: htFm5BDw
아버지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지만, 일단 개심했다면 용서할 수 있으면 용서하기를 바래요
그러나 참을 수 없을 것 같으므로 잘라 버려도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쓰레기라는 것은 거듭 알고 있지만, 가능하면 대화를 하고 트라우마를 극복하길 바래요 ・・・

名無しさん : 2017/07/15 04:27:51 ID: QivRo6uQ
별로 용서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과거에 어머니를 때리거나 했던 부모에게 쓸데없이 반발하고 무슨 이득이 있어
성인이 됐으면 빨리 나가면 되는 것 뿐으로, 같은 집에 살고 있는 사이인데
온화해진 아버지를 자극하고 또 폭력 휘두르기 시작하고 어머니에게 피해가 미치면 어떻게 할거야
화내게 하지 않기 위해서 비위 맞추라는 의미가 아니라

名無しさん : 2017/07/15 04:38:47 ID: VvZ6u5TI
그래도, 여동생은 고교생이야
그런 어른 같은 판단력이 있을 리가 없고, 어른의 단 몇년이 아이에게 있어서는 참을 수 없을 만큼 길게 느껴지는 거야. 감정이라는 것을 아직 완전히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남자와 재구축을 선택했다다면 아이를 위로하는건 모친이 해야 하는거 아닐까

잊고 따르는 언니도 그런 남자와의 생활을 계속하게 하는 어머니도 적으로 인정당한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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