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친척집 니트 아들한테 아이들의 입맛을 빼앗겨서 맡긴 집 엄마가 대분노

3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6/23(金)01:19:05 ID:hpR
스레타이틀(그 신경 몰라)는 친척네 집의 아내.


친척의 A가와 B가는 근처에 살고 있다.
언젠가 때, A가 아들 부부가 A아들 아내의 불가피한 사정으로 급히 3일간 집을 떠나게 되었다.
A아들 부부에게는 10세와 9세가 되는 아이 형제가 있었다.
학교도 있고, 3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도 있으니까 아무래도 데려가지 못함.
우연히 A가 부모님도 집을 떠나 있어서, A아들 부부는 어쩔 수 없이 B가를 의지하기로.
하지만 운이 나쁘게 B가의 부부도, 마침 A가 부부(A아들의 부모)와 함께 집을 떠나서 형편이 좋지 않았다.
우리집을 시작으로 해서, 다른 친척은 거리가 있어서 무리.

거기서 의지하는 상대란, 마지막으로 남겨진 B아들(26).
B아들은 몇년전에 몸이 나빠져서 요양・퇴직한 것을 계기로 어느덧 본격적인 니트가 되어 버린 남성.
아무래도 갑작스럽게도 따로 협력을 얻지 못하고 , A아들 부부는 어쩔 수 없이 B아들에게 아이를 돌봐달라고 의뢰할 수 밖에 없었다.

니트라고 해도, 원래 B아들은 악인이라고는 도저히 부를 수 없는 인물. 오히려 선인에 속하는 부류.
이것은 내가 보기에도 그렇다.
끝까지 반대하고 있던 A아들 아내도 최종적으로는 굽혔다.
이해될거라고 생각하지만, A아들 부부, 이 B아들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특히 아내 쪽은 덮어 놓고 싫어하는 레벨.







나도 이 사건으로 처음 알게 된 것이지만, 이 B아들은 도저히 독신 남성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가사 스킬의 소유자로, 특히 요리 기술은 친척 일동을 능가한다.
B아들은 하루만에 형제의 입맛을 사로잡아 버렸다.

결국 A아들 부부는 예정을 1일 지나서 돌아왔다.
요리 이외의 일도 부탁받은 이상으로 해낸 B아들을 A아들은 새롭게 보고, 약속 이상의 보수를 주고 무사히 종료.

3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6/23(金)01:21:03 ID:hpR
……하게 되지는 않았다.

A아들 부부의 아이들이, 이 날부터 A아내의 요리에 불평을 하게 되어 버렸다.
A아내, 특별히 요리가 서투른 것은 아니지만 잘하는 것도 아니고, 아이들이 부탁하는 『달걀이 흐물흐물한 오므라이스』, 『나이프를 넣으면 육즙이 분출하는 햄버거』 등, B아들이 해줬던 요리를 전혀 재현할 수 없었다.

불과 며칠만에 A아내는 폭발, 분노의 화살은 역시 B아들을 향했다.
요컨데
「아들의 혀가 사치스러워지게 만들다니!」
하고 공격했다.
그렇다고 해도 식비는 미리 정해진 예선 내에서 마련하고 있어서, 비상식적인 것도 특별히 발견된건 아니다.

A아내의 말의 이모저모에
“니트인 주제에”
라는 뉘앙스를 누구나 느끼고 아무리 A아내가 B아들의 잘못을 날조하면서 까지 악인으로 만들려고 해도, 이미 인격이 차이가 나고 있었다.
끝내는
「에너미 남편!」 「귀신같은 시어머니(鬼姑)!」
라고 공격하기 시작해 버렸으므로,
지금은 A아내는 친정에 돌려보내져 버렸다.
결정적이었던 것은, B아들에게 주는 보수를 A아내가 일부 빼내고 주고 있었다는게 판명된 것이지만.


확실히, 아무리 사람으로서 훌륭한 인간이라도, 예를 들면 니트 같은 커다란 마이너스점이 있으면, 그 하나만으로 사람의 평가는 알만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받은 은혜를 원수로 돌려주는 것은 역시 인간으로서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말하니까 나까지 공격 대상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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