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남친이 여자는 얼마든 있으니 나가랬다. 정말 나갔더니 징징거려서 실컷 뜯어먹었다

3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6/21(水)03:36:50 ID:mQJ
무엇인가 잘난척하는 전남친하고 싸우게 됐을 때,
「귀찮으니까 나가.
여자 같은건 얼마든지 있어」
라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그러면 안심!
지금까지 고마웠어어어엉 자유다아아아아아ㅋㅋㅋ」
하면서 빛의 속도로 짐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거짓말이야 미안해, 가지 말아줘」
하고 울먹거리면서 매달려 왔다.
「엑 뭐야?
연인도 아닌데 손대지 말아 주세요.
사람의 마음 시험해보는 치사한 사람에게 2번째는 없습니다 떼엥ㅋ」
하고 실컷 놀리고 현관 나왔다.


여기로부터 기분 나쁠지도.


그 뒤에도 종종 연락이 왔고, “마음대로”만나고 싶어하고 “마음대로”이것저것 사주는 전남친.
곁에서 보기는 재구축 같았지만, 그 동안 나는 이미 새로운 그이와 약혼.
전남친이 약혼 반지를 보여주고 프로포즈 해왔던 타이밍
「에? 나 다른 사람과 약혼했어요?
남편하고 취미가 맞는 것 같아^^
그건 필요없어^^」
하고 퇴짜놓고 헤어져서, 귀가길에 바로 착신거부 했다.

눈에는 눈을.
하지만 잘도 찔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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