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딸이 남친과 타투한다고 선언. 남편은 격노했지만 성인인데 어쩌겠어


9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05(水)14:46:58 ID:UxO
딸이 남자친구와 함께 타투를 할거라고 했다
별 생각없이 남편에게 이야기했더니 엄청나게 격노
나는 별로 좋은 느낌은 들지 않았지만 성인은 됐고 자기책임으로- 라고 생각했다
직접 만나서라도 그만두게 하려는 것 같지만 무슨 말을 해도 듣지않는 아이잖아

9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05(水)14:54:38 ID:ElM
>>965
그야 화내겠지
성인은 되었다고 해도 자기 아이이고
남자친구와 함께 타투라니 제정신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9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05(水)15:09:20 ID:UxO
>>966
으-음, 그럴까
타투는 그만두세요 라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없는데 고함질러도 어쩔 수 없는데
딸은 있어도 듣지는 않겠지만 

9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05(水)15:09:35 ID:YKC
>>965
에도시대의 센류우(川柳,에도중기에 성립된 5·7·5구의 짧은 시)에 있었던가,
할아버지가 젊은 시절 새긴 연인의 이름이, 쭈끌쭈글한 팔에 남아있었다고 하는 것
이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경우, 따님의 그 타투는 흑역사가 되지만, 괜찮은거야?
남자친구씨와 사별했을 경우도 포함해서 생각하세요.
다른 남자와 똑같은 타투 새겨둔 여자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 넓은 남자는 지극히 희소하다고 생각해요

9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05(水)15:09:58 ID:QU0
딸이 문신새긴다고 말하고 있는데 자기책임이라고 말해버리는 모친
진짜 제정신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9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05(水)15:11:53 ID:aRM
>>965
온천이나 목욕탕에서 거절 당하거나 할텐데 괜찮을까
(수영장은 오랫동안 가지 않았기 때문에 모른다)


9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05(水)15:13:13 ID:uxd
>>970
수영장도 거의 다 안돼요
옛날은 유원지 수영장 정도는 야 씨들도 들어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거절하고 있다

9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05(水)15:28:58 ID:UxO
미성년이라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말리겠지만 벌써 25이고, 나도 나이 때문에 이제와서 화낼 체력이 없다
하지만 일단 주의는 해보겠습니다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25705.html

名無しさん : 2017/04/06 13:58:04 ID: wheFJjCM
수영장, 목욕탕도 그렇지만 스포츠 체육관 입회도 할 수 없다

名無しさん : 2017/04/06 14:07:14 ID: cUeITIn.
아이가 태어나도, 함께 수영장이나 온천도 데려갈 수 없구나

名無しさん : 2017/04/06 14:19:15 ID: kJkMhKuo
일본에서는 문신은 옛날에는 죄인, 무법자, 근래에는 야쿠자, DQN이 하는 것
나쁜 인상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머리가 이상하다

名無しさん : 2017/04/06 14:41:59 ID: KiHCD6WE
타투 하는 것은 자유지만, 남자친구하고〜 라면 절대로 그만둬
헤어져서 후회하는 미래 밖에 없어요
지우는 것도 큰 일이고, 장래 아이와 온천 같은데 가기 어렵게 된다
매번 대절하거나 방목욕탕 같은건 일부러 찾는게 귀찮고, 없는 곳도 많다



名無しさん : 2017/04/06 13:46:17 ID: 11Uxi8Ek
아—, 25에 그런 짓 해버리는 거면 젊은 혈기로 정리할 수 없고 진짜 쓰레기에 머리 나쁜 놈이니까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어.

名無しさん : 2017/04/06 13:50:18 ID: 0JvkqxxE
25세라면, 젊을 때 했던 것을 후회할 정도의 연령이 아닐까.
그런 것이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 업계도 있지만, 남자친구하고 하는 거지.
그 나이가 되고 나서 하는 것은, 과연 바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名無しさん : 2017/04/06 14:14:11 ID: ooSdo.AM
25라면 연령이 반대로 위험한데
연인과 하는 것은 어린애의 발상이겠지


名無しさん : 2017/04/06 22:52:06 ID: 7RQrjyKY
18에 했지만 별로 후회 0 온천 정말 좋아하고 자주 가지만 제지당한 일도 없고
여관은 언제나 객실 노천탕이고
정말로 후회 같은건 한 적 없지만 지금 30이지만 35가 되면 지울까〜 라고 생각하고 있다
젊기 때문에 허용받아도 피부가 노화해 와서 문신은 보기 흉하니까.
뭐 남이 보기엔 젊기 때문에 허용되는 것도 아니고 문신 자체 보기 흉한 것은 아는데
어딘지 모르게 자기 내면의 조건이야ㅋ 지울 수 있는 레이저에 반응하는 까만색으로만 해서 정말 좋았다ㅋ

名無しさん : 2017/04/06 21:46:09 ID: S.D81VCo
그렇게 큰 타투가 아닐지도 몰라요
손가락끝에 조금 하는 걸지도?? 반창고로 숨길 수 있을 정도의 크기
25세니까 그러면 이젠 자기책임이야 몰라로 끝



名無しさん : 2017/04/06 13:59:22 ID: KiCllPg2
먼저 그 남자친구하고 헤어지게 하세요

名無しさん : 2017/04/06 14:01:53 ID: NoFEQMAI
감정적으로 되버리면 오히려 상대도 울컥하게 될 뿐이야
그것보다 타투 지우는 동영상이라든지 타투 해서 후회하고 있다고 말하는 젊은이의 동영상을 보여주는게 효과적

名無しさん : 2017/04/06 17:16:39 ID: QiLEvyGw
모친에게 이야기한는 것은, 딸은 아직 헤메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지만요.
고민없이 문신 새길 생각이면, 일일이 부모에게 말하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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