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보험설계사에게 커피값을 내줬더니 친구들이 믿을 수 없다고 아우성

72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2/06(月)08:41:39 ID:vpC
이전에 어떤 커피숍에서 계산하고 있을 때, 입점해왔던 친구하고 만났다.
후일 그 친구와 만나고(그 밖에도 다른 한 명 있었다),
그 때 친구가 「이전에 함께 있었던 사람, 엄마?」라고 물어보길래
「아니, 보험설계사 씨」라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정직하게 대답했다.
그리고, 「에?보험설계사하고 커피숍에서 이야기하는 거야?」라고 물어보길래, 그렇게 됐던 경위를 요약해서 이야기 했다.
벌써 15년 정도 똑같은 담당이라서 속속들이 잘알고 있고,
이번에는 자택이 리폼중이라 소리가 시끄럽기 때문에 커피숍에서 만났다고.
그랬더니 「에- 하지만 그 보험설계사는 손님에게 돈 지불하게 하는 사람이야?
그러는 보험설계사 신용할 수 없다」라고 말하는 거예요.
용건이 끝났을 때, 그 사람은 자기 몫은 스스로 낼거라고 말해주었지만,
이번에는 내 쪽 사정으로 커피숍까지 와달라고 했으므로 이쪽이 지불했던 것.




그렇지만 그 친구 뿐만이 아니라 또 다른 한 사람의 친구도,
설사 그렇다고 해도 손님에게 얻어먹다니 있을 수가 없다.
반대로 말하면 억지로 이쪽에서 지불한다고 말했던 것은,
보험설계사를 내리깔아보고 있는 것 같고 불쾌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럴 생각은 전혀 없고, 정말로 단순히 이쪽 사정으로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이쪽에서 지불했지만
그건 실례되는 행위였습니까.
의외로 진심으로 이해가 안되서, 기탄 없는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72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2/06(月)09:27:56 ID:PTw
>>728
나는 보험설계사가 아니기 때문에 보험설계사의 기분은 모르겠지만
충분히 얼굴 아는 사이로 속속들이 알고 있다면 실례에 해당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그야 저쪽에 있어서는 일로 밖에 만나지 않는 단순한 손님이겠지만
15년이나 담당하고 있으면 옛 친구 지인 같은 레벨이 아닌가

73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2/06(月)09:51:08 ID:L3r
>>728
그 친구는 그렇게 생각한다, 는 걸로 하고 신경쓰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73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2/06(月)11:05:09 ID:8pV
>>728
「자기 사정으로 커피숍 불렀기 때문에 돈 지불합니다」하고 당신이 생각하는 하는 기분은 이해된다
하지만 업무 시간에 손님에게 얻어먹게 되버린 보험설계사도 조금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보통 「사준다」고 손님이 말해도 각자 따로 계산한다고 생각한다
업무와 프라이빗의 구분이 무른 보험설계사거나, 돈에 곤란한 보험설계사라는 인상

나는 친구의 의견에 가깝지만, 당신이 실례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상한 보험설계사다 라는 인상


732 :728 : 2017/02/06(月)11:19:57 ID:vpC
레스 감사합니다.
확실히 729씨가 말씀하시는 감각이었습니다.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반대로 보험설계사가 비상식적으로 보일수도 있다는 것도 알았고
이쪽도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재차 만날 기회가 있으므로, 되도록 공사 쉬는 날에 맞추거나 해서
신경 쓰이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생각하기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ch 막장】보험설계사에게 커피값을 내줬더니 친구들이 믿을 수 없다고 아우성

  • 25명(83.3%)
    83.3%
  • 0명(0%)
    0%
  • 5명(16.7%)
    16.7%
  • 1 이상 / 총 30명 참여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