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재혼상대의 아이를 가진 어머니(53)가 나와 마터니티 포토를 찍으려 한다

7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04(水)21:22:31 ID:NOv
어머니가 재혼 상대의 아이를 임신했다.
그리고 딸인 나도 임신중.
모친과 임신이 겹치는건 상당히 복잡한 느낌도 들지만 뭐 좋다.
함께 임부복이나 아기 상품을 사러 가자고 권유받는 것도 받아들이겠어요.
하지만 부모와 자식 더블 임산부로 마터니티 포토만은 죽어도 거절이다 멍청이.
무엇이 기뻐서 생모하고 커다란 배 드러내고 이예이ㅋㅋㅋ 하고 사진 찍어야 하는데.
재혼상대도 재혼상대야 말려요.
무엇이 「(딸)쨩과 함께 신성한 시기의 모습을 남길 수 있으면 (아내)쨩 굉장히 기뻐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효도는 할 수 있을 때 해야지!」야 바보입니까.
찍고 싶으면 부부끼리 죽을 때까지 찍어.
나에게 마터니티 포토를 거절 당한 쇼크로 부정출혈이 있었느니 말했지만,
그거 100% 내탓 아니니까.

)마터니티 포토 : 임신 상태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
http://ntx.wiki/wiki/%EB%A7%88%ED%84%B0%EB%8B%88%ED%8B%B0%20%ED%8F%AC%ED%86%A0


7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04(水)21:58:24 ID:KKc
>>704
얻어맞을지도 모르지만 자기 아이가 결혼했는데 아이를 낳다니 기분 나쁘다.
옷 같은거 셋트로 할 것 같고 여러가지 겨룰 것 같고 무서워요.

7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04(水)22:07:32 ID:WEb
>>704
엄마 몇 살?

7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04(水)22:15:21 ID:qlz
>>707
그런 모친만 있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

7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04(水)22:27:27 ID:NOv
자신의 모친이 임신이라니 솔직히 >>707과 같이 기분 나쁘다고 생각해버리는건 사실.
하지만 뭐 가족 계획에 관해서는 각 가정에서 판단하는 일이고
재혼 상대도 역시 자기 아이를 갖고 싶은 것 같으니까 거기는 내가 어떻게 말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겨루려고 하는건 없지만, 어머니로서는 마마친구 같은 느낌으로 잡했으면 하는 것 같다.
나를 낳고 나서 벌써 몇십년이나 공백이 있어서 지금의 출산육아 사정 전혀 모르니까
여러 가지 정보 서로 공유하고, 가끔 아기 상품을 사서 쇼핑 하러 가서 꺅꺅 하고 싶대.
연령은 어머니(53), 재혼상대(32), 나(27).

7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04(水)22:40:24 ID:B19
>>710
틀림없이, 어머니(40) 당신(20)같은 뭐 있을 수 있는 연령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머니(53)로 눈알이 튀어나왔다
의부는 32이고 초혼 20대하고도 결혼할 수 있을 듯한 연령인데
아이딸린 아줌마와 결혼하다니 깜짝

7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04(水)22:43:20 ID:KKc
>>710
지금은 겨룰 생각은 없어도 학교에 들어갔을 때 쯤에 라이벌 의식이 생겨날지도 몰라요.
그러나 어머니가 체력을 따라갈 수 있을지.
지나치게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지만, 조금씩 탁아 당할 듯한 느낌이 든다. 

【2ch 막장】재혼상대의 아이를 가진 어머니(53)가 임신한 나와 마터니티 포토를 찍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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