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직장사람으로 야한 이야기 쓴 트위터 계정을 직장 사람들에게 폭로당했다.

583: 1/2 2016/12/30(金)21:59:57 ID:e2u
나는 여자.
누가 범인인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인 용무로 쓰는 Twitter 어카운트의 존재를 직장 사람들에게 폭로당했다.

그 어카운트에서는 대학 친구나 사회인 써클 동료 등, 직장과는 관계없는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안심하고, 어떤 이야기에 대해서 막 중얼거렸다.
직장에 있는, 내가 마음을 보내고 있는 동료♂에 대한 것을.

직장에 지인이 없는 어카운트니까 더욱, 안심해서 알려지고 싶지 않은 것도 중얼거리고 있었다.
몇번이나 권유해서 겨우 식사하러 갈 수 있었던 것.
식사 뒤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
고 울어서 그의 집까지 따라 갔던 것(결국 되돌려 보냈지만).
동료와 나와 상사♀이서 잔업하고 있었는데 상사♀에게
「당신 최근 잔업 계속해서 힘들테니까 나머지는 나에게 맡겨놓고 돌아가세요」
하고 돌아가게 되서
「모처럼 둘이서만 될 수 있는 찬스였는데, 죽어라!」
라고 생각한 것(실제로는 「죽어라!」보다 더 심한 말로 중얼거렸다), 등….







그가운데서도 제일 직장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싶지 않았던 것은, 동료에게 레이프 당하는 꿈을 꾸었던 것.
굉장히 기뻐서 자세하게 중얼거려 버렸어요.

584: 2/2 2016/12/30(金)22:00:31 ID:e2u
요전날 송년회에서, 이것들 전부, 직장 사람들에게 누설되고 있었다는게 발각되었다.
물론 특정할 수 있는 이름은 내놓지 않았지만, 생년월일이나 출신대학이나 소속 써클을 공개해놨고, 직장 회식이 있을 때라면 반드시 회식 관련으로 트윗을 하고 있었으니까, 직장 사람들이 보면 나라는건 한 눈에 알 수 있다.
요즘 동료가 차가워지거나, 주위가 나를 보고 킥킥 웃거나 하던 이유를 알았다.
송년회하고 돌아가서 2일 내내 울면서 지내고 있다.

하지만, 원래 어카운트로 연결되어 있던 누군가가 찌르지 않는 한은, 직장 사람들에게는 들키지 않았을텐데.
누가 봐도 명백하게 본인들에게 알려지고 싶지 않다고 생각되는 트윗인데, 일부러 찌르는 사람의 신경을 모르겠다.


5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2/30(金)22:15:23 ID:WXf
자업자득으로서는・・・
직장에서도 프라이빗에서도 주위에 폐를 끼치니까 미움받았겠지
주위를 원망하기 전에, 우선 자기 자신을 반성하면 좋을텐데

5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2/30(金)22:29:21 ID:UFC
>>584
더 이상이 없을 정도로 자업자득.

게다가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들킬 때는 들키는데, 그만큼 스스로 힌트를 뿌려놓고 들키지 않을 거라고 믿어버리고 있는 것도 대단하네.
찌른다 운운이 아니라, 그냥 단지 시간 문제였을텐데.

5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2/30(金)22:35:30 ID:SWB
나도 누구에게도 어카운트 가르치지 않았는데 정신차려보면 말한 적도 없는 같은 학교 학생이 팔로우 헀으니까 들킬 때는 들킬거야
알려지고 싶지 않으면 락 걸어두는 거야
그리고 나도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해

5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2/30(金)23:50:08 ID:iXu
>>584
락 걸어서 입장 제한하고 있는 장소가 아니면, 누가 어떻게 들어올지 모르니까
조심성없이 중얼거린 것은 곤란했지요

59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2/31(土)00:32:03 ID:Ki7
개인 특정 용이한 워드로 어카운트 등록해서 리얼 이야기를 흘려 보내는 신경을 몰라요

5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2/30(金)23:18:22 ID:PcI
>>584
왜 일기에 쓰지 않았던 것일까...

5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2/31(土)09:12:28 ID:jvL
>>590
일기에 쓰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거라고 생각해ㅋㅋㅋ
염상(炎上) 하는 사람은 모두 그렇다ㅋㅋㅋ
무슨 일 있어서 이름이 나오면, 파헤쳐져서 노출당하는데… 

【2ch 막장】직장사람으로 야한 이야기 쓴 트위터 계정을 직장 사람들에게 폭로당했다.

  • 9명(16.7%)
    16.7%
  • 31명(57.4%)
    57.4%
  • 13명(24.1%)
    24.1%
  • 1 이상 / 총 54명 참여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8 Comments
ㅁㄴㅇㄹ  
남자들은 SNS에서 강간한거 자랑하고 그러는데...
남자들한테 동조해서 까대는 흉내자지 여사원들도 웃기네요.
또 무슨 개소리인지
메갈가서 놀아라 족발년
전 그런거 비공개 글로 올립니다. 트위터에는 안올려요.
aaa  
제 생각에는 여성의 성적 욕망을 억압하는 사회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꿈을 꿔도 강간당하는 꿈을 꿔요? 남성중심사회의 성적대상으로서 자신이 무의식에 각인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그걸 트위터에다가 쓴 것은 무의식적인 미러링, 복수의 표현입니다 애초에 강간당하는 꿈을 꿀 정도로 성적피해자로서 여성인데, 그걸 표출한걸 가지고 '천박한 여자'라고 조리돌림 하다니 말이 안되죠.

제 생각에 이 사건에서 벌을 받아야 하는건, 강간 당하는 꿈을 꾸게 만든 남성인 것 같습니다. 꿈에서 한 거라고 해도 여성에게 입힌 성적 피해임은 분명하고, 처벌을 받아야죠.

실제 피해를 입은건 여성인데요? 남성은 오히려 왕따를 주도했죠.
bbb  
잠시 선잠을 잤는데 꿈에서 aaa라고 쓰인 복면을 쓴 사람이 나타나서 절 죽도록 팼습니다. 꿈에서 한거라 해도 저에게 입힌 폭력은 분명하고, 처벌을 받아야죠.
(너)
(엄지척)
.  
레이프당한 꿈을 기뻐서 올렸다는 심정이 이해가 안가요ㅋㅋㅋ
 
병신이 병신이라고 인증당한거고 자폭이고 자업자득이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