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고작 4광년 거리에 지구와 비슷한 행성 발견

 

 

영국의 퀸 메리 대학 연구팀이 지구에서 4광년 거리에 있는 센타우로스 자리 프록시마에서, 크기가 지구의 1.3배, 프록시마 항성과 적절한 거리에 있어 물이 액체로 남아 있을 수 있는 행성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외계 행성이 발견되었으나,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계인 센타우로스 자리 프록시마처럼 가까운 거리에서 지구와 비슷한 특성을 가진 행성이 발견된 것은 처음입니다.

 

참고로 4광년은 약 38조 km이며, 제3우주속도(16.7km/s)로 7만2천년 이상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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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cocoboom  
음... 가까운가?
저정도면 엄청 가까운겁니다. 당장에 지구에 가장 가까운 은하인 안드로메다가 몇천광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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