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셀프고백 "방송 두뇌는 우리가 지배했었다"

자유한국당 홍보본부장인 박성중 의원은 2일 "지금 현재 방송은 예전에는 저희가 여당시절에는 위의 두뇌는 어느 정도 지배를 했지만 밑에 80~90%의 기자, PD, 작가들이 저쪽 편이 많아서 균형점을 찾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넘어갔다"며 이명박-박근혜 정권 당시 방송 수뇌부를 지배했음을 '셀프 고백'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가) 이제 헌법까지도 어떤 사회좌파의 이념을 도입하려고 하고 있다. 그래도 홍보, 방송, 신문, 네이버, 유튜브가 굉장히 긍정적으로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