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아들 ‘몰카 판사’...대법 징계위 “감봉 4개월”

지하철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현직 판사가 벌금 300만원 약식명령에 이어 감봉 4개월 징계를 받았다. 이 판사는 현직 자유한국당 중진 국회의원의 아들인 것으로 전해진 인물이다.

27일 대법원 징계위원회는 지난 15일자로 서울동부지법 소속 A판사에 대해 "법관으로서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며 감봉 4개월의 징계에 처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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