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폭행 논란' 아들 위해 캐나다 이민

배우 윤손하가 한국을 떠난다. 가족과 함께 캐나다 이민을 결정한 것. 윤손하는 이미 이민을 위한 법적 절차를 모두 마쳤고 곧 캐나다 행 비행기에 오를 계획이다.

 이는 모두 아들을 위한 선택이다. 그간 윤손하는 학교 폭행 논란의 가해자로 지목된 아들의 결백을 알리기 위해 백방으로 뛰었다. 피해자 부모를 만나 무릎까지 꿇고 사과했지만 용서받지 못했고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며 아들은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못할 정도로 상처를 받았다.  결국 윤손하는 한국을 떠날 결심을 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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