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우 집착하던 홍준표, 아베에겐 왜 상석 내줬나

자유한국당 홍준표(63)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알현 외교' 공세를 폈다가 호되게 되치기를 당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 중국 국빈방문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굴욕을 겪었다고 주장했지만, 정작 자신이야말로 아베 총리로부터 동석(同席)을 거부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여간 낯 뜨거운 장면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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