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무한도전' 복귀 가능성에 ‘미묘한’ 변화?

방송인 노홍철이 MBC ‘무한도전’ 복귀 가능성에 대해 “마무리는 같이 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열린 입장을 밝혔다. 복귀에 완강히 부정적이었던 노홍철의 생각에 미묘한 변화가 생긴 것으로 해석된다.

노홍철은 28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자신의 서점 철든책방에서 열린 스위스 홍보대사 임명식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무한도전’ 복귀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새로운 멤버가 들어와 활력을 불어 넣는 현재 모습이 좋다”면서 “제가 과분한 사랑을 받았듯이 새로운 멤버들이 기회를 얻고 시청자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한 걸음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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