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이국종, 北 병사 인권 테러”…하태경 “건강 염려한 걸 인권침해로 시비”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최근 귀순한 북한 병사의 소장·대장에서 기생충이 많이 발견됐다고 밝힌 이국종 아주대학교 교수를 향해 ‘인권에 테러를 가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건강 염려하여 나온 이야기를 인권 침해로 시비건다”고 지적했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심상정 ‘盧 정권 북한유엔인권결의안 기권 타당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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