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디폴트에도 배짱…일상적 연체 + 中·러시아

베네수엘라가 국가부도 위기에 휩싸였지만 일상적 연체로 일축하며 채무조정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장에서도 중국과 러시아라는 든든한 버팀목을 의식한 듯 개의치 않는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국제신용평가사들은 잇따라 베네수엘라의 디폴트(채무상환불이행)를 선언했다. 이자 지불이 유예기간을 넘겨 지연된 탓이다. 저유가의 여파로 침체에 빠진 베네수엘라는 눈덩이처럼 불어난 이자를 더 이상 지불하기 힘들어지자 채권단에 채무조정이라는 협상 카드를 내밀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