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제, 눈물의 기자회견…"평생 바친 연기, 비수가 되어 돌아왔다"

조덕제는 오늘(7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배우 B 씨 측과 장훈 감독 그리고 여성 및 영화단체들로 구성된 공동대책 위원회의 주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덕제는 "나는 20여 년간을 연기자로 살아온 직업이 '연기자'인 조덕제다"라며 "2년 6개월 동안 기나긴 법정 공방을 벌여왔고 지금은 법정에 상고까지 냈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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