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남편, 680억 재산에 눈먼 사촌동생이 청부살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진동 부장검사)는 살인교사 혐의로 곽모(38)씨를 추가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는 이미 부동산 증여계약서 등을 위조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있다.

검찰에 따르면, 곽씨는 지난 7월 재일교포 재력가인 친할아버지 소유의 680억원대 부동산을 놓고 사촌형 고모(44)씨와 분쟁이 이어지자 그를 살해할 계획을 세운다. 피해자 고씨가 배우 송씨의 남편이다.

곽씨는 일본의 한 어학원에서 알게 된 조모(28)씨에게 현금 20억원과 가족부양, 변호사 비용을 약속하고 고씨의 살해를 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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