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윤송이 사장 부친 숨진채 발견…용의자 검거

또 이 차량이 주차된 직후 다른 차량 1대가 인근을 지나가는 장면도 확보해 이 차량의 주인으로 등록된 A(41)씨의 행방을 쫓는 데 주력했다.

휴대전화 위치 추적 및 차량 수배를 통해 A씨가 이날 오후 3시 11분께 전북 순창 IC를 통과한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2시간 30여분 뒤인 오후 5시 45분께 전북 임실의 한 국도상에서 A씨를 검거했다. 윤씨가 숨진 채 발견된 지 10시간여 만에 용의자를 검거한 것이다. 

A씨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A씨가 전날 오후 7시께 자신의 차를 타고 윤씨 자택 방향으로 이동한 장면이 담긴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