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범죄 저지른 적 없다" 국정원 지원 전면부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4억원 가량의 광고 수주 도움을 얻고 특정 정치인 비판 기사를 게재하는 등 '보도협조'를 했다는 조사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광고 수주는 내가 직접했으며 국정원 직원이 실적을 위해 허위보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변 고문은 25일 오후 8시께 <오마이뉴스>와 통화에서 "나는 국정원과 아무 관계가 없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같은 날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는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국정지지 여론 형성을 목적으로 그가 대표로 있던 <미디어워치> 지원 방안을 마련해 청와대에 보고하고 실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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